조이스틱 리뷰 - 조이트론 EX revolution V2

게임이라곤 하루 30분도 안하면서 갑자기

오락실겜이 하고 싶어져 산 조이트론 레볼류션 2

아니 근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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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을 할 생각은 있는건지 이렇게 택배만 받아놓고

시간이 좀 지났습니다.

외관 깔끔하고 포장 튼튼하네요

일단 처음 느낌은 엄청 크다.....

댓글에 2kg도 가벼워서

더 무거웠으면 좋겠다고 하던데 이거도 크긴 크고 무섭습니다.(겜하기 전까진 말이죠....)

책상이 점점더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나름 보스 몬스터 노트북

겜도 하고 업무도 보려고 산건데 추가 모니터에 키보드 , 조이스틱까지 점점 더 확장되어 가니

책상이 꽉차네요

저는 사실 격겜 하드유저도 아니고

그저 키보드로 쓰기 부담스러운 오류겐이나 좀 써보고자 산겁니다.

일단 뭐 셋팅은 너무 간단하다고 하네요 마메 같은 경우는 탭버튼 누른다음에 조이스틱의 버튼을 눌러주기만하면

된다고 합니다.

저는 고전게임은 크게 관심이 없습니다. 그냥 보는 정도로 만족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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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p 키누르면 이 게임

입력 설정이 나오는데 여기서 각 버튼에 가서 엔터치고 조이스틱 입력하면 된다고 합니다.

조이스틱이라고

기술을 원하는데로 쓸 수 있는건 아니더군요...

설명서가 있긴한데요 pc용은 간단하구

일부 기기는 추가 어댑터가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네오지오 미니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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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안되는 격겜 중

스파 vs 철권 열심히 돌리고 있습니다.

 

저는 4각이니 8락이니 삼덕사 레버니 하는 건 잘 모릅니다.

그저 과거 오락실 향수와

그때 쓰던 기술들은 전부 레버였으니 레버를 샀을 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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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겸 좋아하시는 분들한테는 굉장히 민감하신 제품으로 알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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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공통적으로 비추천하는 제품은

PC/PS3 만 지원하는 올드 조이스틱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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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어느정도 가면 10만원 이상

제품이 추천되는데

저는 그냥 바로 제일 좋아보이는 거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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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격겜하다보니 가볍다는게 무슨말인지 알겠네요

흥분해서 기술쓰려는데 막 들썩거리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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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추억용으로 사시는 분들에게 드리는 리뷰는 절대 후회는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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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도 소프트만큼 중요하니 게임에 따라 필요함

소프트 살돈을 줄여서라도 하나 구비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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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