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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취미

출퇴근용 전기자전거 추천 - 가성비 최고

by 해리보쉬 2021.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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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보낸 비앙키......솔직히 로드는 자전거 도로가 잘되어 있지 않다면

출퇴근용으로 적합하지 않습니다.

타이어 펑크로 세번정도 끌바를 하고 나니 별로 정이 안가서 팔아버렸어요

그리고 자전거에 완전히 흥미를 잃어가던 즈음에 보내버린 알톤 커뮤트 전기자전거

가격대비 적당한 수준입니다만

약간 초기 모델이라 그런지 셋팅이 거칠어

페달에 발을 얹어놓은 것만으로도 갑자기 자전거가 튀어나갈 우려가 있어

약간은 주의가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당시에 풀스트로크로 그냥 오토바이처럼 탈 수 있어 좋았는데

배터리 효율은 좋지 못했어요

미세먼지와 날씨로 타지 못하는 날이 더 많아져 그냥 팔아버리고

이삼년 이후 자전거가 한대도 없으니 그리워져

레저는 포기하고 구매한

티티카카 전기 자전거

https://smartstore.naver.com/bikeyshop/products/4613248874?NaPm=ct%3Dkoo2v9fk%7Cci%3D0AG0000KcnTuwJ0hZKW7%7Ctr%3Dpla%7Chk%3D67ba168b64f1479a2cc358d2ccbdaef47e226c31

 

티티카카 에어 E7 (21) : 시마노 7단, 시트포스트 배터리, 알루미늄 접이식 전기자전거 (서스펜션

[티티카카몰] Since 2006 ~ 2021 : 대한민국 모빌리티 최다판매 브랜드

smartstore.naver.com

이 모델입니다

벌써 3년째인데 아주 잘 타고 다니고 있어요

거의 이걸로 출퇴근 합니다. 편도 9km 왕복 18km 죠

행사할 때 구매해서 55만원 정도에 샀는데 전기 자전거 치고 아주 싼편입니다.

E8도 있는데 이걸 선택하면 배터리 용량이 커집니다. 출퇴근 거리에 맞춰서 사면 되지 무조건

용량이 큰건 선택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옵션도 앞뒤 가방같은거 필요없어요

하루 출,퇴근하고 충전 -> 다시 출퇴근

하는데 맞는게 좋아요

철저하게 가성비 입장에서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효율은 앞바퀴에 쇼바가 없는게 더 좋아요

퇴근하면 이렇게 충전 보통 1시간 30분이면 완충됩니다.

제가 타는 차가 시내주행 연비 9km......출근 편도랑 딱맞네요

현재 휘발유가 1477원이니 평일에 차로 왕복하면 2954원 거기에 차량 감가 정도 하면 3200원정도로 계산하면

얼추 맞겠습니다.

한달보통 22일 출근으로 계산하면 7만1천원 정도지만 실제론 더 많이 나오죠

이것저것 고려해 8만원으로 잡으면 7달은 주행해야 자전거값은 합니다.

그러니 100이상하거나 최소 300~400만은 하는

제대로 된 산악 자전거용 전기타입은 가성비로 탈만한 물건은 아닙니다.

(이미 이 가격대면 가성비는 따지는 수준이 아니죠)

연비때문에 수입차 탄다는 말과 비슷한 겁니다.

10년이상 타야 연비에 의한 가격 효과를 보는데 그렇게 타시는 분은 없죠

보통 자전거 출퇴근도

열정적으로 하다 어느 정도 혹한기 혹서기를 피하다

어느새 집에서 먼지가 쌓이는 것을 고려한다면

경제적인 이유로 타기엔 티티카카 모델이 좋습니다.

자출을 오래해보니

역시 편의성이 중요합니다. 출근은 아무래도 피곤하구 아침에 차키를 집어드는 것보다

자전거를 택하는 건 쉬운 선택이 아닙니다.

바퀴가 작아 빨리 달릴 수 없지만

편하게 탈 수 있는 이런 형태의 전기 자전거는 10km 이내 출근거리에서는 최적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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