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프레이 - 넷플릭스 (Prey)

같은 제목의 영화도 몇개가 있고 같은 설정의 영화도 많습니다. 인간을 사냥대상으로 모는 설정입니다.

설정들은 대부분 다 비슷합니다. 그저 부자들의 재미로

게임으로

그리고 뭔가를 결정하기 윈한 승부로 인간이 인간을 사냥합니다. 전쟁으로 치면 늘상 일어나는 일이지만

웬지 민간인을 상대로 실제로 일어날 수 있을 법한 장소에서

진행되는 인간 사냥은 너무 흥미로운 주제인가봅니다. 영화가 이렇게나 나오는 걸 보면요

(제가 흥미가 있다는건 아니구여)

최근에 나온 것 중 제일 흥미로운건 HUNT였습니다.

근데 대부분 흥미로운 설정과 예고편에 비해 본편이 약했습니다.

​

좀 뭔가 너무 극적인 설정에 비해

이야기가 풀려 나가는 부분은 상당히 어색한게 많았어요

이 영화도 비슷한 설정입니다,

친구들과의 즐거운 캠핑,하이킹에서 갑작스레 표적이 된 무리

갑작스런 총성에 한명이 부상을 당합니다.

그리고 상황을 깨닫고 도망치기 시작하는데

이 무리

친구라고 하기엔 서로간에 증오의 텐션이 너무 높아보입니다.

이 큰 대자연에서

총을 든 헌터를 상대하기는 너무나 부족해보이지요

그저 어느 싸이코에게 추적당하는 줄 알았던

일행은 고쳐쓸 수없는 과거에 마주칩니다.

극장에서 볼만한 영화는 아니고

일본의 유명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 정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

짧고 굵게 묘한 이야기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