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통 꼬지 집에서 먹기

염통을 집에서 실컷 먹을 수 있습니다.
마트 혹은 식자재마트
냉동실에 이런 제품 꼭하나씩있을겁니다.
제가 산건 13500원에 1kg 50개

제조원이 오뚜기 식품이네요
저흐기 아는 그 오뚜기는 아니겠죠?
다온 F&C판매입니다

50개 니깐 한 개 250원
명동서 사먹음 헌개 2천원

안은 이렇습니다

양도 많고 맛도 좋은데 단점이라면
이게 소분이 전혀 안되어 있습니다.
해동해서 쓰면 되겠지만 가정집에서 한 번에 다먹을 수도 없고 다 해동하면 보관긱한이 너무 짧아지는 단점이 있죠

일단은 밖에 좀 두고 몇개 겨우 뜯어냈어요

제 사랑 에어프라이어 조리

기름 살짝 치고(오일 스프레이 있음 최고)

구워 주는데. . . 넘 마르긴하네여

근데 골고루 또 안익기 때문에 에어프라이어는 초벌입니다. 직화로 바싹익혀
불맛도 노려봅니다.

후추랑 허브뿌려주고

골고루 익혀줍니다.
소스는 데리야끼 소스가 잴 잘 어울립니다.

역사 맛있네여
혼술안주나 애들 간식으로 좋습니다


짭짤하니 간도 되어 있어요

소스를 좀 듬뿍하니 어린시절
학교앞 포장마차서 먹던 맛이나네요

아이들 반응이 좋아서 하나 더
뜯어내느라 손가락이 아퍼요

돼지고기랑 순대도 같이해서 내줬습니다.
이 순간 저희집은 포장마차 그 자체

남은 염통은 꼬지구분 관계없이 3등분 내버렸습니다.
1개는 냉장실 해동

다음날 또 먹었습니다


이번엔 시간 관리 잘해서
적당히 익힌 뒤 바로 프라이팬 조리

잘팔리네여

해동이 잘 안 되면 얼어있는게 녹으면서
물이 생깁니다.첨에 소분하는 거 말고는 모든게 만족스러운 제품


데리야끼 소스 다 떨어져서
스테이크 소스 뿌려 먹었어요
쫄깃한 염통꼬지
집에서도 맛나게 햐드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