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엄마랑 캠프라니 - 넷플릭스

해리보쉬 2025. 2. 4.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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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아들을 키우는 극성맞은 싱글 맘. 아들의 방학 캠프 여행이 출발부터 차질을 빚자 직접 버스 기사로 나선다. 위기에 빠진 캠프도 구하고 아들에게 멋진 엄마의 모습도 보여줄 수 있을까?

넷플릭스

출연진

나탈리아 오레이로, 밀로 리스, 파블로 라고, 달리아 구트만 및 소피아 모란디

혼자서 억척스럽게 살아가는 엄마

위기의 사업을 구해내야하는 데

하나뿐인 아들

라미는 그녀의 고충따위 신경쓰지 않습니다.

감정이 결여되었다고 보기보다는

항상 소리를 질러대는 엄마와 단절하기를 원하는 느낌

게다가 아들이 전남편과 따로 연락하는 걸 알게 됩니다.

유럽영화의 디폴트

이혼가정

(유럽은 결혼을 왜하는가? 이혼하려고?)

그리고 또 재혼하고 이혼하고

결혼은 이혼의 시작인가

(짧은 분량만큼이었지만 그녀를 보면 이혼도 뭐....흠...)

그리고 그녀는 캠프를 살리기 위해

버스를 직접 운전하게 되고 여기에 아들이 따라갑니다.

그리고 그녀는 이 여행에서 아들과의 관계도 회복하고

그녀의 응어리도 풀 수 있을까요?

십대 아들 하나도 상대하기 힘든데

이렇게 많은 아이들을 상대하게 된 그녀

엉망인거 같았던 이 여행도

함께하는 시간이라는 걸 증명하듯

서로는 서로의 관계를 서서히 회복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집니다.

그리고 뜻하지 않았던

한 사건으로 서로는 서로의 존재에 대해

의미를 찾아갑니다.

넷플릭스에 없는 장르가 없는 데

가족이라는 장르

가족영화

가족의 의미를 찾아주는 그런 영화로

너무 심각하게 볼 것 없이 가볍게 볼 수 있는 힐링 영화

드라마성격이 강하고

엄청난 사건보다는 일상적인 이야기로 조용히 전달되는

메세지

가족

적당히 볼만한 영화로 넷플릭스 앤 칠의 철학에 부합하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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