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데이 - 로버트 드니로의 귀환 , 넷플릭스 2025
치명적인 사이버 공격이 발생한 후 그 진원지를 밝히는 임무를 맡게 된 전직 미 대통령. 그런데 곧 그의 눈앞에 거미줄처럼 얽히고설킨 거대한 거짓과 음모가 드러난다.
넷플릭스
출연 : 로버트 드 니로
제시 플레먼스 리지 카플란 코니 브리튼
조안 알렌 빌 캠프 댄 스티븐스 가비 호프먼
매튜 모딘
6편으로 아주 길지는 않은 드라마입니다.
알 파치노 배우분은 최근에 병환이라고 들었는 데
로버트 드니로는 아주 정정하시군요
미국에 테러가 가해지는 데
911처럼 물리적인 공격이 아닌 사이버 공격
모든 것을 무로 돌린다고 해서 제로데이
그리고 이 제로데이를 일으킨 자들을 찾아 잡아들여야하는 미국
그리고 미국이라는 나라가 공격당했는 데
과거처럼 그 공격주체조차 파악하지 못한다는 것은
나라 전체에 불신을 심어주게 됩니다.
이 드라마는 주제 자체가 아주 예술입니다.
미국이라는 하이테크
전세계 테크의 중심지
여기가 공격당해서 마비당하고 사람들은 불안에 떨게 된다.
그리고 거기에 정부의 주요인사들마저 흔들리고
미국이 흔들린다
전세계를 상대로 관세 전쟁을 벌이는 현실과 상반되지만
이런 현실을 상상해보는 것이 드라마
넷플릭스 앤 칠이 아니라
상상력의 구현입니다.
이 와중에도 보여주는 관료주의와 정치질
긴장감은 서로 한수 한수 패를 보여주며
그 뒤를 보여주며 진정한 패를 보려고 애쓰는 모습
강력한 액션이나 눈길을 끄는 화려한 장면없이 보여주는
최고의 액션, 침묵과 대화의 싸움
미국을 위해서라면 법을 어기고 고문도 시행할 수 있나
미국의 법이 미국을 옥죄지는 않을까
우리는 우리가 공격당할때도 과거의 "미국"일 수 있을까
총과 땅따먹기로 만들어진 나라
공격을 받은지 너무 오래다
그리고 이번 공격은 너무나 강력한 첨단 테크 인류의 현재를 위협하는 제로데이
과거의 명배우들이 급하게 찍는 건지
돈이 부족한 건지 엉성한 필모를 말년에 채우다 사라지는 것을 많이 봤는 데
역시 영화계의 거장이시다
드니로는 살아있다!
그의 작품은 이렇다 라는 것을 보여주네요
넷플릭스 보시면 강력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