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극지대에서 보낸 지난 여름( how i ended this summer )

해리보쉬 2025. 2. 25.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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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어느 한적한 섬. 세르게이와 파벨은 바깥 세상과 차단된 기상관측소에서 함께 일한다. 둘 사이에는 공통점이 거의 없다. 어느 날, 두 사람 중 하나가 중요한 정보를 놓치는 일이 발생하고 차가운 북극해에는 감당하기 힘든 혼란이 휘몰아친다.

게으름뱅이이자 겁쟁이 젊으니와 중년이 극지에서 사는 이야기

젊은놈은 실수를

연발하고 실수에 대한 책임이 무서워 집을 떠나고 중년이 집으로그를 데리러 가는데.......

(근데 저 나이에 저런데 혼자 있으면 여행이 아닌 이상 사고를 칠 만도 해보입니다.)

이 친구는 그것을 자신을 끝내러 오는 것으로 착각한다.

그리고 마침내 화해한다.

(아저씨 인상보면 착각도 할만합니다.)

스토리만 봐도 참 답답한데

세대를 아우르는 대화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는 것인가

그런것 치곤 러시아 하면 대화를 주먹으로 하는 상남자들

진짜 보트카에 쩔어서 평균수명도 짧다는 데

싸우려고 태어난 것 같습니다.

이런 유명한 짤들이 대표적인데요

그렇지만 푸틴앞에서는 그저 소녀같은 남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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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 청년도 충분히 오해할만하네요

저같아도 도망가겠습니다.

오해가 사실일지

테스트 해보기에는 인생은 한번뿐이니까요

X떼따!!! 도망가야하나!

사람 살려요 여기 사람이 있어요!!!

흑흑 존맛!!!.....

미안해요 다 오해였어요

아니야...너 이제 우크라이나 가야해....

(토닥토닥)

러시아 영화치고 굉장히 잔잔하구요

정말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액션 영화 몇개 봤었는 데 정말 화끈했었는 데

이런 잔잔한 영화도 나오는 군요

불곰형아들도 갬성이 있다는 것을 알게해주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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