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후드워치(Neighborhood Watch)
네이버후드 워치 (Neighborhood Watch 2025)는 범죄 스릴러 영화로,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청년 사이먼 맥널리가 이웃에서 납치 사건을 목격했다고 믿고 이를 조사하는 이야기입니다
정신질환은 망각을 보게 합니다.
있는 것을 왜곡해 보게도 하고 없던것을 있게도 합니다.
그래서 그의 말은 신빙성이 없습니다.
그런 그가 사건을 목격했다고 증언합니다.
당연히 경찰은 그의 말을 믿어주지 않죠
하지만 여기 은퇴 경비원 에드 디어먼은
그를 도와주기 시작합니다.
간단한 직업도 구하기 힘든 정신질환
인터뷰에서도
집중하지 못하고 자꾸만 망상에 빠져드는 사이먼
당연히 인터뷰가 제대로 될 리가 없습니다.
그리고 그는 납치사건을 목격합니다.
그는 봤습니다. 분명히 봤습니다. 그런그의 워치
우리는 이것을 믿어야할까요
영화는 관객마저 속이는 장면을 연출한걸까요?
이 영화는 던컨 스카일스 감독이 연출했으며, 잭 퀘이드, 제프리 딘 모건, 말린 애커먼 등이 출연합니다. 두 주인공이 예상치 못한 우정
브로맨스를 펼치며 사건을 추적하는 과정이 백미인 영화
불안한 사이먼이지만 에드도 사정이 좋지는 못합니다.
그도 경찰에서 완전히 신뢰를 잃고 은퇴하여
경비일을 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원할치 못합니다.
하지만 에드는 강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사건을 추적하는 유일한 사람들
경찰도 납치당한 여자의 지인도 아무도 찾지 않는 여자
거리의 여자
이들만이 그들을 찾습니다.
사이먼 맥널리 (Simon McNally) – 잭 퀘이드 (Jack Quaid)가 연기한 주인공으로,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청년입니다. 그는 이웃에서 납치 사건을 목격했다고 믿고 이를 조사하기 시작합니다.
에드 디어먼 (Ed Dearman) – 제프리 딘 모건 (Jeffrey Dean Morgan)이 연기한 은퇴한 경비원으로, 처음에는 사이먼을 무시하지만 결국 함께 실종된 여성을 찾기 위해 협력하게 됩니다.
디디 맥널리 (Didi McNally) – 말린 애커먼 (Malin Akerman)이 연기한 인물로, 사이먼의 가족, 그녀는 사이먼의 정신적 문제와 사건을 둘러싼 갈등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사이먼은 왜 이렇게 사건에 집착할까요
보통의 사람이면 경찰에 신고하고 말테고 그는 사정이 넉넉치 못한 사람
본인의 삶을 챙기기도 바쁜 사람입니다.
사이먼, 그는
어린 시절 아버지에게 학대를 당한 트라우마로 인해 조현병을 앓고 있으며, 환각과 망상 속에서 살아갑니다. 그는 실종된 여성을 구하려는 과정에서 자신의 존재 이유를 찾고, 과거의 상처를 극복하려는 강한 욕망이 그를 이 사건으로 이끕니다.
그렇다면 에드는요?
은퇴한 경비원으로, 사회에서 점점 잊혀져 가는 자신의 존재를 깨닫고 싶어 합니다. 사이먼과 함께 사건을 조사하면서 새로운 목적을 찾고, 자신이 여전히 가치 있는 존재임을 증명하려 합니다
그리고 사이먼의 누나 디디는
린 시절 동생을 보호하지 못했다는 죄책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녀는 사이먼을 돕고 싶지만, 현실적인 생활고와 책임감 속에서 갈등을 겪습니다
하지만 목적이 달라도 그들이 하려는 행위는 선한 행위
이제 경찰마저 그들을 살인자로 추적하기 시작하는 어려움에 처하는데
과연 이들은 단 둘이서 사건을 해결하고
여자를 찾아낼 수 있을까요?
연기 잘하는 두배우가
나누는 눈빛연기
브로맨스의 최고점
사이먼이 영화 내내 처음으로 활짝 웃을 때
저는 전율을 느꼈습니다.
오랜만에 진짜 영화가 이런거다
(제기준입니다.)
싶은 좋은 영화
네이버후드 워치
좋은 워치였다
굿 워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