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딥커버 (Deep cover 프라임 비디오,2025)

해리보쉬 2025. 6. 14.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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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이 몰아치는 빠른 전개의 액션 코미디 '딥 커버'. 코미디로 성공하긴 틀렸다는 걸 깨닫기 시작한 즉흥 코미디 강사 캣(브라이스 댈러스 하워드)은 경찰(숀 빈)이 일생일대의 배역을 제안하자 자신의 수강생 둘(올랜도 블룸과 닉 모하메드)과 위험한 범죄자를 사칭하며 런던 암흑가에 잠입한다.

딥 커버"(Deep Cover, 2025)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 공개된 영국 범죄 액션 코미디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톰 킹슬리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올랜도 블룸과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딥커버라길래 경찰이 범죄 조직에 잠입해서 정체를 들킬 뻔한 위험한 순간을 맞이하며 정보를 수집하고 처절하게 싸워나가는

위험한 임무를 그릴 줄 알았는 데

범죄라를 등치는 연기자들이라니 재미나네요

거기다 예고만 봐도 코미디가 섞여 재미날 것 같습니다.

올랜드 블룸도 오랜만이네요

improv comedy is like going into battle

if you want to kill, you have to be willing to die

즉흥 코미디는 전장에 나가는 것과 같다. 살리고 싶다면, 죽을 각오를 해야 한다.

굉장히 비장한 각오로 시작하는 영화

누군가 알바니안들의 물건을 훔쳐 달아납니다.

서로 죽이고 죽이는 총격전이 벌어집니다.

헬기도 출동하고 차량은 충돌하고 난리가 나지요

하지만 여기 더 심한 내적 전쟁을 벌이는 남자가 있습니다.

사회성이 떨어져 사람들과 대화를 어려워하고 조용히 회사일을 하며

적당히 잘지내는 것이 안되는 남자

즉흥 코미디 강좌라도 들어볼까....

(그러나 한국 비슷한 경우 일부러 개그를 외워서하면 아재개그가 되기 십상인데

오히려 분위기를 얼음장으로 만들 수 있다)

뭔가 잘 안풀리는 두남자

(연기자로서 그다지 성공하지 못한 올랜드 블룸까지 합세)

그리고 즉흥 코미디 강사 캣까지 셋은 이렇게 인연을 시작합니다.

캣(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은 코미디로 성공하기 어렵다는 현실을 깨닫고 있을 때, 경찰(숀 빈)로부터 일생일대의 배역을 제안받습니다

캣은 자신의 수강생 두 명(올랜도 블룸, 닉 모하메드)과 함께 위험한 범죄자를 사칭하며 런던 암흑가에 잠입하게 됩니다

런던 범죄조직의 한가운데

조직의 위험한 사업장에 들어가게 된 셋

200파운드에 목숨을 걸 일은 없지만 귀신보다 무서운게 가난

그들은 의기투합하여 이 작은 미션을 수행하고 간단히 돈을 벌고 떠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일에는 소질이 있었던 지 점점 더 깊게 관여하고 조직원들하고는 친해지는 반면에 그녀의 원래 지인들하고는 옹해가 쌓입니다.

이제 암흑계의 거물이 되어가는 중인 캣

그리고 언더커버에서 제일 위험한 일

정체가 드러나는 일

그리고 정체를 숨기면서 현재의 신분을 잃고 살아가는 데 임무의뢰자가 사망했을 때

이들은 과연 이 위기를 잘 헤쳐나갈 수 있을까요?

영국 배경으로 코믹 액션 작품은 수작들이 많았습니다.

중간중간 나오는 코미디들도 상황을 이용한 개그가 많아서

개인적으로 미국식 개그보다 이 쪽이 더 이해하기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인들에게 더 취향에 맞는 개그이지 않을까

좌충우돌 코믹액션

너무 심각할 필요가 있나요

비평가들은 좋은 점수를 주지 않겠지만 주말 오후에 앉아편안히 즐기기에는 최고인 영화

역시 영국스타일 코믹 액션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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