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 로드: 벤전스 (Ice Road: Vengeance , 2025 두번째 이야기)
Ice Road: Vengeance / 아이스 로드 두번째 이야기
벤전스
연출: 조나단 헨슬레이
각본: 조나단 헨슬레이
출연: 리암 니슨, 판빙빙, 버나드 커리, 지오프 모렐, 아멜리아 비숍 외
제작: CODE Entertainment, ShivHans Pictures, Envision Media Arts
배급: 버티컬
개봉: 북미 2025년 6월 27일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영화계 은퇴하신다고 인터뷰 하신거 봤는 데 계속나오십니다.
니콜라스 케이지님 마냥 혹시 카드 숫자 맞추기 놀이를 ..
아 아닙니다.
(너 찾아내서 죽인다는 정말 시대의 명대사
팬들도 하도 죽인다고 해달라고 해서....힘들었다는 리암 선생
그런데 이후 액션작들은 이런 대작이 잘없이 꾸준히 하향세라 아쉬웠다)
(그러다 갑자기 총알탄 사나이 리메이크작으로 코믹연기를 시도....)
갑자기 액션영화에 다양하게 출연하십니다.
워낙 이미지가 강해서 액션영화 말고는 다른 역을 못받으시는것일까요
하여튼 이 영화 벌써 두번째입니다. 첫번째가 한국에서 그다지 인지도가 없었기 때문에 두번째라고 해도 첫번째처럼 보실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첫번째 작품은 설원을 배경으로 4년만의 속편인데
속편의 저주를 깨고 성공할 수 있을것인가
전편과 연출가가 같기 때문에 아마 결이 같은 선에서 전편에서 새로운 미션으로
약간 분위기 변경정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런 광할한 설경은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지라 저는 저 화면을 보는 것 만으로도
눈이 시원해지는 느낌인데 1편은 캐나다 어딘가의 광산이 배경이구요
2편은 네팔이라고 합니다. 네팔은 설산이 있긴 하지만
이런 쭉 뻗은 아이스로드는 없을 거 같은데......
(1편에서는 이런 화면들이 마치 SF같은 느낌도 주며 이국적인 풍경도
감상포인트였다)
이번엔 네팔!
(근데 여긴 아이스 마운틴은 보여도 아이스 로드라기엔.....)
배급사가 버티컬인데 뜬금없이 버티컬 리미트 라는 산악영화의 걸작이 생각나네요
굳이 네팔 올 로케를 선택했을 때는 네팔의 자연환경과
이 쪽 길의 특성을 이용하겠다는 거겠죠
이번엔 직접 운전도 안하고 남이 운전하는 버스에 탔지만
완전히 잘 못 타버리고 말았습니다.
테러범에게 장악당할 운명의 버스에 타버리다니
예고편으로 많은 것을 알 수는 없지만 아마 이 귀한 자제분을 납치해가는 게
이 악당들의 목표인가보네요
네팔에서 헐리우드식 액션을 찍으시는 분들
네팔 배경은 첨 보는거 같습니다.
굉장히 기대하고 있는 작품
넷플로 뜨길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