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수 : 대사재 | iQiyi
당나라 시기, 곡강지에 하늘에서 요룡이 내려오는 기이한 일이 일어나 하룻밤 사이에 장안 백성들이 대머리가 되어 황제가 대노하였다. 황하현령 왕현은 몰래 사건을 조사하던 중 배후에 성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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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한자만 찾아서는 뜻을 알수가 없어
불량한 잘생긴자?? 했더니 당나라 관직이랍니다. 바이두에서 찾았어요
악한자를 정탐하여 체포하는 관직으로 이를 불량이라고 불렀고 속칭 불량척란이라고도 한답니다.
그 관리자들을 부르는 명칭 불량수
악적이라는게 어떤 일인지 구체적으로 보려면 ....상당히 공부가 필요해서 여기까지...
본인의 악적이면,
아마도 수어사이드 스쿼드??? 당나라 수어사이드스쿼드인가봅니다. 허허 신묘하네요
당나라를 배경으로 한 탐정물이 많은 데 이 시기에는 이런 현대식으로 보면 스파이와 같은 일을 하는
관직이나 조사관들이 많았나 봅니다. 대표적으로 적인걸 시리즈도 있죠
- 적인걸은 영화도 괜찮습니다. 드라마도 있어요
대사재는 큰 뱀 재앙 이네요....
하늘에서 요룡이 내려오는 기이한 현상...요룡이 아마 큰 뱀의 형상을 한 요괴같습니다.
뭔가 번역이 이상한데.....
황제를 노리고 자객들을 부리며 백성들의 목숨을 위협하는 알려지지 않은 집단을
한명의 죄수가 임시로 자유를 얻어 추적하는 내용입니다,
이 분이 기한발작 독약으로 임시관리가 된 주인공인데 큰 작품에 다수 등장하신 분으로 낯이 익네요
무공이나 무기들이 상당히 기존 무협물과는 다르게 색다르긴 한데 이 처자는 시라누이 마이를
좀 많이 빼닮긴했네요...
부채를 사용한 무공은 무협에 자주 등장하니 뭐라 한마디로 정의하긴 힘들겠지만 색감이나 무기사용법은 상당히
비슷하네요 사무라이도 대놓고 등장합니다. 너무 심각하게 고민하실 필요없습니다.
그저 즐기시면 되는 것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그런 영화입니다.
일본풍 캐릭하면 또 인술이죠
초반부터 흥미로운 전투기술을 가진 캐릭터들이 다수 등장하니 지루하지 않아 좋습니다.
전개가 무척 빠른 편입니다. 좀 정신이 없기도 할 정도인데 주인공의 신분내력이 밝혀지고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주요세력들에 대한 설명이 좀 빈약해요
퓨전 무협 판타지....무협SF,동양식 SF무협 뭐라고 불러야 될 지 모르겠지만 요즘 많이
제작되는 무협물의 흐름입니다. 시대적고증이나 디테일보다는 볼거리를 주로 공략하고
많은 장르에서 차용된 아이템들이 섞여있습니다.
그러나 이야기 구성이 탄탄하고 스토리를 풀어나가며 파헤쳐지는 음모의 전개도
흥미롭습니다.
스토리와 전개가 좋아 생각보다 괜찮은 영화
머릴 비우시고 킬링 타임용으로 보시면 충분히 재미있습니다.
무협영화팬에게는 선물입니다.
아이치이 작품은 여기서 보실 수 있습니다.
- 링크 : https://s.iq.com/a04chd-8e
재미있는 중국작품도 많고 중국어공부하시는 분들한테는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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