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맛있는 이야기1007 동대문 닭한마리 따라하기 - 부추 백숙 동네 마트 고기 세일날은 피할 수 없죠11호 닭 3900원입니다.2마리 사왔습니다.요정도면 그래도 국물요리로 하면 2끼는 먹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동대문 닭한마리 칼국수를 따라해볼 예정입니다.한마리니깐 한마리만 씁니다 ㅎㅎ 삼계탕과 백숙의 차이는 인삼의 차이겠죠동대문식은 깔끔한 국물이 특징입니다.최대한 이것저것 안넣고 해볼 예정닭은 껍질을 최대한 제거합니다. 여기서 지방이 나와 맛이 진하지만불순물과 잡내도 많이 나고 깔끔한 국물을 위해 제거닭은 물이 한소끔 끓어오르면 물을 버리고닭고 씻어내고 다시새로운 물에 끓입니다.양파와 파 흰뿌리부분 그리고 옻나무는 국물내기용으로 나중에 버릴겁니다. 추가로 넣어준것은 허브솔트,굵은소금,후추,간마늘,마늘생강....근데 생강은 잘 안써본 재료인데괜히 썼어.. 2024. 11. 21. 신라면 툼바 컵라면 큰사발 신라면에서 툼바 매콤 꾸덕한 툼바 라면이 나왔습니다.이건 제가 알기론 신라면을 먹는 레시피 중 하나로짜파구리처럼 소비자가 신라면에 우유랑 치즈를 활용해 매운맛을 줄이고약간 파스타 처럼 만들었다 유행하고 이걸 제품화 한거 같습니다.농심도 삼양의 진보를 따라가야하니 이해는 합니다뭔가 엉덩이가 무거워보이더니 이제 열심히 뛰는 군요 농심 내부 구성은 이렇습니다.이런류의 라면은 항상 후첨과 전첨순서를 잘 지켜야합니다. 순서가 바뀌면 그야말로 참사입니다.그래도 컵라면 특성상 대충 퉁쳐서 먹을만은 한거 같습니다.봉지라면은 진짜 별루.....전자레인지 조리법도 있는 데 웬만하면 집에서 먹는 데 이런 조리법을 쓰진 않아요 전첨 후첨 순서대로 가이드 대로 넣어봤어요마트 갔다가 신제품 행사하길래 샀고구미 라면 .. 2024. 11. 20. 대구 인터불고 라그라나 점심 뷔페 화창한 가을아니 겨울!날씨가 오락가락 하는 지금 대구 국제기계산업대전 참석 겸4분기 단체 행사로 인터불로 라그라나 점심 뷔페 먹으러 갔습니다. https://naver.me/Gtt9fmYd 인터불고 엑스코 라그라나 : 네이버방문자리뷰 890 · 블로그리뷰 343m.place.naver.com 평일,공휴일 12시~15시(3시간)/ 주말 런치는 미운영합니다.(24년 7월6일~8월25일까지, 주말 런치 한시적 운영)콜키지 가능- 와인 3만원- 위스키 5만원- 그외 주류 별도 문의콜키지도 가능은 한 데 평일에는 점심 위주로 주말에는 행사관련으로 가득 차는 곳이라 하시는 분 있는 지 모르겠네요 여기 맛난 식당들이 많은 데요 인터불고 뷔페라그라나LA GRANA 왔습니다.뷔페 평일 점심 4만원 후반대부서 경.. 2024. 11. 19. 가장맛있는 족발 - 중자+막국수 족발 타이밍 쿨이 다 돌았습니다.정기적으로 먹어줘야죠오늘은 구미 선산장이 서는 날이라 튀김을 사오기로 하여족발 중자로 타협(대자로 하면 비싸네요.....와 족발 너무 비싸용)중자 하니 진짜 아이들 남자애들이니 제 먹을게 없네요이제 치킨처럼 2마리 양으로 최소 대자를 시켜야합니다.가족은 고기부터 겉절이 부추무침이 너무 자극적이지 않아 좋아합니다.요새 자극적인 음식 투성이라.....여기 물김치도 아주 맛있습니다. 채소도 귀해져서.....ㅎㅎ양이 많지 않네요홀방문쿠폰가서 먹어본지 몇년인지 모르겠습니다.저는 막국수에 딱히 큰 애정은 없는 데 와이프는 이거 없음 안되서 항상 이게 들은 셋트로새콤하니 맛나긴 한데 이거추가하는 비용으로 고기를 더 사는게 좋다는 것이 제 생각이지만모두를 만족시켜켜야합니다. 살부.. 2024. 11. 18. 노브랜드 숯불 데리야끼 닭꼬치 근위 염통 노브랜드 살만한 것살만한 제품입니다.여기 치킨 시리즈닭꼬치가 참 좋은 게 많습니다.그런데 제가 요즘 주로 사는 건 이 닭꼬치 근위 + 염통순살이 아니고 특수부위 제품이죠 가성비로는 이런 염통꼬치 제품이 좋긴 한데이 제품들은 소스가 없어요(바르닭 제품)원래는 이런 전통적인 닭꼬치를 사볼려고 했는 데 노브랜드에는 의외로 없습니다.닭살로 만든 것은 대부분 양념이 강하고 단짠의 자극적인 맛저런 닭꼬치는 인터넷으로 주문하는게 차라리 나을겁니다.근위하고 염통이 각각 300그람씩 들어있는 제품조리는 극명한 데......(호불호가)웬만하면 에어프라이어해 드십시요기름에 볶는 스타일은 양념이 프라이팬에 달라붙어 별로입니다. 양념이 아주 꾸덕하니 많이 발라져있거든요이 제품...데리야끼 소스가 참 진합니다.단짝의 .. 2024. 11. 18. 오랜만에 잡채 오랜만에 잡채 만들었습니다.둘째가 갑자기 잡채 먹고 싶다 한마디에 꺼내본 당면당근이랑 돼지고기는 없어서 햄이랑 오뎅 양파 버섯 쪽파로 했습니다. 햄은 살짝 데쳐 기름기 한번 제거하고 염도도 좀 빼주고당면은 따로 삶습니다.그리고 식용유에 재료들 다 볶아주어요당면이 익으면 팬으로 옮겨서 계속 볶아줍니다. 어느 정도 숨이 죽으면 채소도 투입 연두 설탕 참기름으로 맛을 추가 메인 간은 간장으로 했습니다.간장만 하면 슴슴해서 액젓도 좀 추가....가게 맛을 추구 ㅎㅎ 이럼 끝입니다 사실면이 익을 때까지만 볶아주면 끝인데 양이 많을 까 했는 데 넷이서 한번에 다 먹었어요참깨뿌려주고 끝! 달달짭쪼름!! 당면! 올라온다 혈당!이건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이죠 사실오랜만에 했더니 너무 맛나네요당.. 2024. 11. 17. 가리비 무침 , 고갈비 야밤의 먹부림 와이프님이 한잔 하고프다고 하셔서 만들어본 가리비 찜과 고갈비고갈비는 고등어 갈비불갈비 육고기 갈비를 못먹어서 만든 게 닭갈비 그것도 없음 고등어로 만들어 먹던갈비 양념 구이라 고갈비라는 썰이 있습니다.가리비는 마트에서 싸게 들여온게 있어서 사봤어요 그리고 무침채소를 준비합니다.집에 있는 채소를 싹싹 썰어서 무침 소스초장 비슷하니 만들어봅니다.저 레시피는 어느 분 블로그에서 퍼온건데 ....어느분건지 잊어버렸어여....사이다 빼고 다 있었어요이거 무침 소스 겸 초장으로 먹는 데 약간 달달하게 해서 비빔면 해먹어도 맛납니다. 고추가루에 설탕...아 이 요똥(요리 똥손) 와이프가 설탕을 들이붓는 바람에그양에 맞춰서 전부 다 세배씩한가득 만들어져버렸네요 담에 또 쓰면 되죠 허허허허 채소 더썰어.. 2024. 11. 16. 오징어무침 고추장찌개 파전 - 아빠요리 안녕하세요 봐주시는 분은 많이 없지만맨날 올려보는 제 요리 들....어제는 낮에 쓰레기 줍기 자원봉사를 다녀왔습니다. 이 깨끗해보이는 거리에정말 사이사이에 담배꽁초가 엄청 많았습니다.특히 개천 공용주차장.....공용은 역시 이렇다 싶을 정도로 쓰레기 천지또 양심은 있는 지 안보이는 데 넣어놔 꺼내 치우기만 힘드네요하여튼 쓰레기 한봉지 가득 줍고 왔습니다. 자 오늘은 집에 빨리 처분해야되는 재료들 위주로 요리해볼겁니다.먼저 고추장 찌개이건 제가 그냥 고추장찌개라고 부르는 데 적당히 아무거나 넣고 끓입니다.먼저 얼린 대파는 살짝 볶아 수분을 날리고기름 두르고 양파를 볶습니다.암돼지 할인이 있어서 사놓은 것찌개고기 대용으로 넣습니다. 그리고 지난 주 시골에서 얻어온 쪽파와 무를 썰어넣고 볶아줘요볶볶뽀.. 2024. 11. 15. 오랜만에 오징어회 홍합탕 가리비무침 어제는 주식장이 미친듯이 폭락해계좌가 녹아내렸습니다. 슬프지만일찍 들어가 와이프랑 한잔하기로 했습니다.마트에서 간단하게 장을 보는 데오징어 회가 나왔네요 이거 20대 때 안주로 정말 많이 먹었어요그때는 금징어도 아니라 가격도 싸고 육류처럼 너무 배부르지도 않고 입짧은 친구들이 많아서 제일 좋았죠오징어 회 홍합탕하고 삼겹살은 애들 구워줄겁니다.하이고 그런데....와이프가 장을 봐놨네요오징어 무침에 가리비무침까지.....메뉴가 겹치지 않아 다행입니다 ㅎㅎ 둘이 신기해했어요같은 곳에서 저녁거리 사는 데 하나도 안겹친다고 역시 우린 맞지 않는다고 ㅎㅎ 고기도 사놨는 데 심지어 고기마저 서로 달랐어요홍합탕 부터 준비합니다. 별다른거 없이 깨끗히 씻은 다음굵은 소금에 고추만 넣어요 순대 남은것도 조리 떡갈비.. 2024. 11. 14. 이전 1 2 3 4 ··· 11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