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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243

엘리베이터 안 고양이와 조우 엘리베이터 안 고양이와 조우 아파트주차장이 지하로 가기위해 별도 엘리베이터를 타게 되어 있습니다.아침 다섯시 사십분...버튼을 누르고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는 순간 엘리베이터 안의 이친구와 조우!한참을 서로 처다보다(쉬시는데 죄송) 저 타야한다고 타니깐 내리시던데타니깐 또 다시 따라타려고...비오고 추우니 따신곳을 찾으시는모양​타시라고 두어번 권유했지만 한국에서 두어번 사양이기본 역시 K고양이  결국 안타고 서로 에헤이! 넣어둬 넣어둬!아니 이사람이 ​그때 다른 주민분이 타셔서 그냥 바이바이 하고 저는출근했습니다.​지난번 치즈냥이늘 이를 보이면서 등을 세우길래쳐봐 쳐봐 돈많아?했는 데 이친구는 예의가 있네요 2024. 4. 30.
전현무계획 구미 맛집 방문 - 선산곱창 전현무계획에서 대구가다가 갑자기 들른 구미​구미에 맛집이 없다는 구미사람들의 자조적인 얘기가 있는데모르시는 말씀 ....세상 어느 도시에도 맛집이 없는 곳은 없습니다.​다만 본인이 모를 뿐그 중에서도 세군데구미 중앙시장 무침 족발, 공구상가 지하 식당, 선산곱창구미 중앙시장에 족발들마늘로 무친건데 매콤하니 알싸하면서 맛납니다. 저도 시장 들르면 자주 사요이게 제가 사온것 단하나의 단점이라면 초큼 매워서 애들이 잘 못먹어요오징어볶음 제육시키면 찌게를 준다는 이 공구상가 지하의 식당은외근 나가면 종종 갔는데...제가 들른 사진이 없네요​이런 데 들르시면 구미 식당 물가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저는 구미인이지만 구미에서 먹다가 타지 특히 경기도권 가면 물가에 깜짝 놀랍니다.선산곱창...구미하면구미만의 메뉴 선산.. 2024. 4. 27.
구미 시내 정담 스시 초밥 둘째 생일에 다녀온 정담 스시입니다. 뉴욕 회전 초밥, 가가 스시 주로 가는데 오늘은 그냥 벚꽃도 볼겸 가까운데로 ....검색해서 걸리는데를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사람의 기억이란..... 3년전에 두번이나 시켜먹었던 집이더라구요 어쩐지 이름이 익숙하다 했어요 이래서 블로그로 간단하게라도 남기는 이유기도 하죠 일상의 기록입니다. 모듬 A,B,소고기 가라아에 새우튀김....다양하게 시켰습니다. 가게안은 정갈하니 아담하고 사장님이 친절하십니다. 주문 미스하신거는 ....후후 둘째가 아빠 시킨거에는 미니 우동안나온다고 아빠랑 같이나눠먹자고 얘기하신거 들었는 지 아빠 미니우동 따로 챙겨주시는 따뜻한 마음에 다 녹아내립니다. 이런 소품들이 아기자기 해서 이쁘네요 벽에 붙은 책장이랑 벚꽃은 집에 해보고 싶다라고 잠시.. 2024. 4. 24.
한우숯불구이전문점 소보로 구미 인동 맛집 구미 인동 소고기 맛집 소보로 갑니다. 회사에서 가깝고 점심에 고기 구울수 있고 회식으로 가니 무척이나 즐거운데 날씨가 너무 맑고 새소리에 청명한 날씨에 다 좋네요 한우 + 숯불 + 식사 = 행복 ​ 한우숯불구이라니 일년에 한번 갈까 말까 룰루랄라 가봅니다. 급하게 도착 10분전에 전화드렸는데 자리를 잘 준비해주셨습니다. 갈비살 등심 안심 하고 점심 특선 주물럭 된장 이렇게 먹고 복귀할 예정입니다. 찬은 고기집 깔끔찬 소스 소금 와사비 등 즐길 소스는 충분 내부 분위기는 마치 카페 깔끔합니다. 저희가 주문한 것은 등심(100g 25000원 ) 2개, 갈비살 (100g 25000원 )3개 원래 안심까지 골고루 먹을라고 했는 데 안심은 오늘 없었네요 단체 회식은 2층에서 가능합니다. 오늘은 평일 점심이라 1.. 2024. 4. 9.
구미 시장 덮밥전문점 엄마손 오늘 벚꽃이 만개하여 금오산에 꽃구경하고 괜히 운동기구도 한번 해주고(12000보 걸었어요) 중학생이 되어 이제 부모보다 친구가 좋은 첫째는 친구들이랑 PC방을 가버리고 엄마아빠둘째는 구미역을 지나 시장에 간만에 가봅니다. 목적은 원래 시장 떡보끼!!! 구미역 앞에 영우동 이집도 유명한데 이상하게 저는 잘 안가게 되드라구요 원래 여기 오락실 자리였는데 이리로 옮기심 시장에 있는 자주 가는 집이 있긴 한데 사람이 너무 많고 좁고 빨리 먹고 나가야되는 분위기라 상가건물 예전에 먹자골목으로 활성화되었지만 지금은 많이 죽은 여기로 와보았습니다. 고등학교때 순대뽁이 엄청 많이 사먹던 곳 맛사랑 가려다가 좀더 포근해보이는 엄마손으로 갔습니다. 옆자리 아저씨가 고기덮밥 너무 맛있게 드셔서...덮밥 먹고 싶었지만 분식.. 2024. 4. 9.
자출 퇴근길 벚꽃 구경 4월 4일 어제까지 내리던 비가 오늘 개어서 그래도 자전거를 타고 출근 할 수 있었네요 퇴근길에 비가 그친 뒤라 공기가 청량한 느낌이 듭니다. 벚꽃은 이제 푸르른 나무로 바뀔 시기가 왔는 지 이제 나무들이 푸릇푸릇하네요 제일 구미다운 모습의 벚꽃길 공단의 크레인과 공사중인 모습 그 가운데 멋진 벚꼬길 ​ 무었인가를 만들어야만 형성이 되는 공단도시의 모습입니다. 이번주가 절정인 데 꽃가루가 얼마나 날리는 지 비라도 내리면 아마 많이 사라지겠네요 날리는 벚꽃을 아쉬워하지 말고 그냥 그 풍경을 눈에 담습니다. 가지 않던 길로 다니며 사진을 찍어봅니다. 30분 거리를 1시간 걸려서 돌아왔습니다. 가지 않던 길로 가는 것은 모험, 새로움, 즐거움입니다. 차들이 지날때마다 날리던 벚꽃잎 뭔가 쓸쓸한 공단길이지만 구미시민에게는.. 2024. 4. 4.
후라이드참잘하는 집 송정형곡점 오후참 먹는 날! 둘째가 그제부터 치킨 노래를 불러서 시켰습니다. 두마리 위주로 찾아봤어요 아들만 둘이니 치킨하나로 안됩니다 4번 셋트 여기에 후라이드참잘하는집 여긴 추가로 반마리도 되네요 그래서! 양념 후라이드 간장 다시켜버렸습니다 강렬한 쓰리무 빛깔좋네요 지난번에 BHC한마리시켜주고 아이들이타박했어요 왜이렇게 적게 시켰냐고! 이번엔푸짐해요 양념 후라이드 간장 이름잘지었습니다. 후라이드가 젤 맛있네요 염지자체가 매콤하고 간이 좀 쎄요 머스타드랑 맛소금을 주긴하는데 딱히 필요가 없을 정도 큼직 큼직하게 잘린 사이즈 후라이드는 강추네요 간장은 그냥 후라이드에 소스만 바른거같은데 셋중엔 2등 후라이드압승 약간 기름같은 소스가발라진 간장 양념은 좀 별루였어요 쓴맛도나는거같고 좀 정체성이 모호합니다. 둘째가 발.. 2024. 4. 1.
3월31일 오늘 구미 금오산 벚꽃 차는 다른데 두시고 오는게 좋겠습니다. 모든길이 꽉꽉막힙니다. 벚꽃은 만개했어요 살짝 90% 같은데 거의 다 피었습니다. 지금입니다. 여러분 뛰어드십시요~~ 사람들이 워낙 많이 몰리는 금오산 산책로 저는 아침부터 가서 혼잡한 타이밍을 피했습니다. 집앞 5분거리에 이런 경치가 있다는 것은 행복이죠 새소리와 물흐르는 소리 정말 좋습니다.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는 게 실시산으로 보입니다. 산책 좀 하다가 사진많이 찍고 설빙도 왔어요 이 맘때면 늘 발디딜 틈이 없는 설빙 오전에 일찍가니 자리가 있네요 벚꽃은 필때도 이쁜데 질때가 절정입니다. 저기 창가 자리에 앉아서 꽃이 휘날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면..... 산책로도 좋은데 호수쪽으로 가면 아주 멋진 나무가 많습니다. 꼭 2024. 3. 31.
금오산 별난코다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금오산에 위치한 별난코다리를 다녀왔습니다. 금오산 스타벅스 바로옆에 위치해있어요. 저는 미리 전화해서 예약하고갔습니다. 예약시 음식도 같이 주문받으니 미리 생각하시고 전화하시면 가자마자 음식이 바로나옵니다~ 코다리와 설렁탕을 같이하니 취향껏 주문하시면 될거에요. 들어가면 바로 홀쪽에 테이블이있고 룸안쪽으로 들어가면 테이블이 더있습니다. 저흰 점심시간 조금 뒤에갔더니 사람이 적었어요. 저번에 점심시간 맞춰갔더니 테이블이 꽉차서 문 바로앞에서 먹었던 기억에 예약을 하고간거였는데....ㅎㅎ 두둥! 코다리조림 중짜입니다. 성인3명이서 먹었습니다. 많이드시는분, 적게드시는분이 있어서 어떻게 주문할지 추천은 안해주시던데 소자는 작을것같아서 중자로 주문했습니다. ​ 예약하고왔더니 앉자마자 음식이 나.. 2024.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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