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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천:전장의 서막 (2021)

by 해리보쉬 2021.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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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영화)

오맹달님은 돌아가셨다고 들었는데 사실이 아니군요

무려 한국의 클라라가 등장하는데

한국에서는 이제 별로 언급되지 않는 인물이지만 중국에서 배우로 여전히 활동중입니다. 중화권에서 한류의 인기로

활동하던 배우나 가수들이 거의 사라진 지금

클라라나 추자현 같은 인물들만 여전히 인기를 구가하는데 특히 이 클라라라는 분은

어떤 요소가 그렇게 인기를 흡수하는 지 알수가 없네요 영화마다 자주 등장하는데 또 메인은 못되고 중국어는 여전히안되는지 대사와 입모양이 잘 안맞습니다.

마왕이라는 강력한 요괴의 왕을 봉인시킨 후

도굴꾼들에 의해 현빈주가 세상에 나오게 되고 경성에 요괴들이 출몰합니다.

참으로 봉인의 단점이자 스토리를 열어주는 게 봉인입니다.

그래야 항상 뭔가가 풀려나면서 과거의 악몽이 다시 재현되거든요

첫장면은 인디아나 존스같은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방위를 제대로 가늠해야 기관이나 진법으로 사람을 속이는 환상을 깰 수 있습니다.

무협에 언제등장하는 중요요소죠

이것만을 전문으로 한 영화도 있습니다만

여러가지 표현으로 포장해도 결국은 함정이죠 김용의 무협지에서도 기관진식은 단골 손님입니다.

https://blog.naver.com/jjiangbbang/222326689930

 

중국 무협 영화 - 묵가기관술

다소 뭔가 새롭지만 소개하기 껄끄로운게 다소 많은 부분이 메이즈러너는 물론 이걸 중화 식 무협으로 섞어...

blog.naver.com

분위기로는 반지의 제왕뺨치는 초반 장면에 비해

중반부로 가면서 배후를 밝히는 부분이나 인물들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중반이 좀 약하네요

동양식 판타지의 결정판인거 같은 무협 +요괴 + 정치 + 스릴러

를 묶으면 보통 이런 장면들이 나오는 데 게임화면과 구분이 안갈정도로

등장인물이나 의복,배경 등의 설정은 만화같은 부분이 많습니다.

스토리라인을 보셔서 아시겠지만

결국은 요괴를 잡아내는 이야기인데 굉장히 많은 등장인물에 비해 캐릭터가 하나하나 매력이 다소 약하고 이야기를 끌어나가는 메인 인물이 부족해보입니다. 동류의 영화 대비 2시간이라는 짧지 않는 러닝타임인데요

이야기는 괜찮은 데 웬지 산만한 느낌의 영화

비쥬얼은 참 좋은데요 웬지 모르게 뭔가가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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