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아빠요리30 동대문 닭한마리 따라하기 - 부추 백숙 동네 마트 고기 세일날은 피할 수 없죠11호 닭 3900원입니다.2마리 사왔습니다.요정도면 그래도 국물요리로 하면 2끼는 먹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동대문 닭한마리 칼국수를 따라해볼 예정입니다.한마리니깐 한마리만 씁니다 ㅎㅎ 삼계탕과 백숙의 차이는 인삼의 차이겠죠동대문식은 깔끔한 국물이 특징입니다.최대한 이것저것 안넣고 해볼 예정닭은 껍질을 최대한 제거합니다. 여기서 지방이 나와 맛이 진하지만불순물과 잡내도 많이 나고 깔끔한 국물을 위해 제거닭은 물이 한소끔 끓어오르면 물을 버리고닭고 씻어내고 다시새로운 물에 끓입니다.양파와 파 흰뿌리부분 그리고 옻나무는 국물내기용으로 나중에 버릴겁니다. 추가로 넣어준것은 허브솔트,굵은소금,후추,간마늘,마늘생강....근데 생강은 잘 안써본 재료인데괜히 썼어.. 2024. 11. 21. 오랜만에 잡채 오랜만에 잡채 만들었습니다.둘째가 갑자기 잡채 먹고 싶다 한마디에 꺼내본 당면당근이랑 돼지고기는 없어서 햄이랑 오뎅 양파 버섯 쪽파로 했습니다. 햄은 살짝 데쳐 기름기 한번 제거하고 염도도 좀 빼주고당면은 따로 삶습니다.그리고 식용유에 재료들 다 볶아주어요당면이 익으면 팬으로 옮겨서 계속 볶아줍니다. 어느 정도 숨이 죽으면 채소도 투입 연두 설탕 참기름으로 맛을 추가 메인 간은 간장으로 했습니다.간장만 하면 슴슴해서 액젓도 좀 추가....가게 맛을 추구 ㅎㅎ 이럼 끝입니다 사실면이 익을 때까지만 볶아주면 끝인데 양이 많을 까 했는 데 넷이서 한번에 다 먹었어요참깨뿌려주고 끝! 달달짭쪼름!! 당면! 올라온다 혈당!이건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이죠 사실오랜만에 했더니 너무 맛나네요당.. 2024. 11. 17. 오징어무침 고추장찌개 파전 - 아빠요리 안녕하세요 봐주시는 분은 많이 없지만맨날 올려보는 제 요리 들....어제는 낮에 쓰레기 줍기 자원봉사를 다녀왔습니다. 이 깨끗해보이는 거리에정말 사이사이에 담배꽁초가 엄청 많았습니다.특히 개천 공용주차장.....공용은 역시 이렇다 싶을 정도로 쓰레기 천지또 양심은 있는 지 안보이는 데 넣어놔 꺼내 치우기만 힘드네요하여튼 쓰레기 한봉지 가득 줍고 왔습니다. 자 오늘은 집에 빨리 처분해야되는 재료들 위주로 요리해볼겁니다.먼저 고추장 찌개이건 제가 그냥 고추장찌개라고 부르는 데 적당히 아무거나 넣고 끓입니다.먼저 얼린 대파는 살짝 볶아 수분을 날리고기름 두르고 양파를 볶습니다.암돼지 할인이 있어서 사놓은 것찌개고기 대용으로 넣습니다. 그리고 지난 주 시골에서 얻어온 쪽파와 무를 썰어넣고 볶아줘요볶볶뽀.. 2024. 11. 15. 닭갈비 볶은밥 - 닭갈비는 보끈밥의 첫스텝일 뿐이다 동네 마트집 고기집 사장님의 은혜이 분의 돼지김치찌개랑 닭갈비,돈까스는 감히 말씀드리는 데 주변 가게들보다 낫습니다.자주 사먹어요. 차취하거나 혼자 사는 데음식을 해먹으면 무조건 손해라는 글을 왕왕보는 데 잘못된 정보입니다. 주변에 대한 리서치가 덜 된 것일 뿐오늘은 닭구가루비칸코쿠노 달꾸가루비 보끈밥을 해볼 예정입니다.이 닭갈비는 하는 데 저의 목적은 닭이 아니라 볶은밥입니다. ㅎㅎ사장님이 주신 기본 채소에 제가 집에서 추가한 버섯과 당근 양파....(냉장고에 있는 것들 볶음밥을 위한 준비단계)그리고 권장량보다 물을 많이 넣고 끓입니다.이건 다른 이유가 있다기 보다는 맞벌이에 식구들 다 먹는 시간이 달라 자주 데워 먹으니 어차피 엄청 졸아들어서첫번째는 국물 요리처럼 먹고 두번째는 닭갈비 세번째는 조림.. 2024. 11. 13. 곰탕국물 이용 우리집 패스트푸드 - 만두국 보통 일요일 아침은 제가 이렇게 차립니다.버터에 구운 식빵에 샐러드 있음 샐러드 계란 후라이에 좀 더하면 치즈에 토마토 구이아침부터 입맛이 없으니 요렇게 주면 잘 먹는 데요그 전날 밀가루나 면요리만 주로 먹었다면 담날 아침에 밥을 찾기도 해요 그럴때 한국식 패스트 푸드만두국입니다.문두는 물만두 군만두가 있네요 항상 집에 구비되어 있구요나머지는 냉장고 뒤져서 찾아봅니다.순대와 어묵이 있군요 그럼 기본 채소인 파 정도로 아침 간단하게!!!이게 요리라하기도 힘들어 패스트푸드라고 했습니다.국물 붓고 끓이면 됩니다.국물에 간도 되어있어요어묵이나 순대가 들어가니깐 추가재료만큼 약간만 간해주면 되는 데 없어도 무방할 정도 주닙한 재료 순서대로 넣고 끓이면 끝입니다.국물요리 국물 낼 필요없음 뭐 ....라면정.. 2024. 11. 12. 배추된장국 - 따뜻한 집밥맛 둘째가 어디서 먹고 왔는 지초딩녀석이 봄동....된장국이 먹고 싶다고 해서(지금 있냐구.....단배추 사서 배추 된장국 했습니다.)이거 누가 해주는 것만 먹어봤는 데 싱싱한 배추로 해먹으니 진짜 달달하니 배추의 , 채소의 단맛이 기분좋네요깨끗하게 씻어서 소금 넣고 한번 삶아줍니다. 배추가 숨이 좀 죽으면 건져내서 식힙니다.너무 풀어지지 않게 적당히..... 이제 사실상 준비 끝입니다.된장하고 대추를 버무려줍니다. 버물버물 이게 이른 바 손맛이겠지요이렇게 해놓고 반찬은 브로콜리브러컬리~!미국 어린이들이 싫어한다는 브러컬리!초장을 몰라서 그들이 싫어한다는 우스개 소리도 있지만저희는 삶아서 잘게 자른다음에 참기름소금장에 찍어먹습니다.이거 초장보다 낫습니다. 강추! 그리고 다신물 준비(다 준비되었다고 .. 2024. 11. 9. 닭볶음탕 만들었습니다. 수요일이면 11호닭이 3900원5천원으로 4명이서 먹을 닭볶음탕 만들어내는 게 바로 접니다!!!닭은 핏물을 씻어내고 닭껍질이 바닥으로 향하게 해 약불로 구워줍니다.그러면 닭에서 기름이 나와서 자글자글 물이 생기기 시작해요별도 식용유 안써도 저만큼 기름이 올라와요그러면 이제 감자 양파 당근 등 손질한 재료들을 넣고 좀 더 볶아줍니다.닭이 반정도 익었다면 쌀뜨물 부워줍니다. 없으면 맹물도 괜찮아요 오늘은 빨갛게 할 예정입니다. 고추가루 2,고추장2, 간장 2기본으로 하고 맛을 봐가며 추가합니다. 단맛을 위해 올리고당 그리고 MSG를 위해 시크릿코인하나그리고 빨간 국물에 의외로 어울리는 카레약간만 넣어주면 풍미가 확 살아납니다.이럼 끝! 15분 걸렸습니다.국물이 약간 있는 편을 선호하는 데 밥에다 스프처럼.. 2024. 11. 4. 콩나물 국 끓이기 - 내해장은 내가 챙긴다! 오늘은 콩나물 국밥을 해볼까갑니다.전주 남부시장식을 좋아하는 데 빨간것도 좋구요저는 가끔 생각나고 또 해장으로도 사실 다른 건 별 효과는 없고 실제로 도움이 되는 게 이 콩나물이라고 생각하는 데요바지락까지 들어가면 더욱 좋죠근데 식구들이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습니다.그래서 그냥 300그람 다 끓여놓고 제가 일주일 내내 먹을라고 다 해버렸습니다.남겨봤자 짜투리는 결국 기한 내 못쓰고 버리는 경우가 왕왕있습니다. 그럼 바지락을 더 사왔어야하는 데아쉽네요바지락은 있는 대로만 쓰고 액젓이나 다른 걸로 맛을 더 내보기로 합니다.바지락은 소금물에 담아서 완전 캄캄하게 해주면 모래를 뱉어냅니다. 문경새재 손두부근데 순두부는 맛있드니 이 두부는 그냥저냥이었어요콩나물과 같이 식감이자 영양분을 위해 감자양파파 .. 2024. 10. 28. 간만에 끓여본 열라면순두부 ! 한때 열라면에 순두부를 넣고 끓이는 게 유행이었습니다.근데 유행이라는 게 요즘 텀이 무척 짧아요 짜파구리니 붉다꾸 보끔면이니 뭐니 계속 새로운 게 나옵니다.그런데 이번에 제가 이걸 끓이게 된 이유는 유행을 따라가보자 함이 아니라와이프랑 둘째가 점심으로 라면을 해달라고 했는 데라면이 이것밖에 없고 둘다 매운 스타일(극 매움) 라면은 별로 안좋아해그나마 덜 매운 순두부 버젼으로 한겁니다.순두부 파, 양파 이렇게 준비했어요저는 시원하게 황태채를 넣는 것을 추천했지만이 맛알못 녀석들의 극렬한 거부로 그냥 끓였습니다.담에는 제가 먹을 거에다 해보겠습니다.한두개만 넣어줘도 진짜 시원하니 맛나는디....그래서 간마늘에 채소 넣고그대로 끓이기 시작파는 마지막에 넣지만 보관을 위해 장시간 냉동해둔 파가 있어시작부터 .. 2024. 10. 26. 이전 1 2 3 4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