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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태크이야기,머니스토리

신풍제약 경찰압수수색에 주가 급락

by 해리보쉬 2021.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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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이 연이은 악재에 개인주주들에게

악몽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https://biz.chosun.com/stock/market_trend/2021/11/24/PHEW44Q2UJDBRMONGWUHTYT4KU/?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신풍제약, 경찰 압수수색 소식에 주가 급락

신풍제약, 경찰 압수수색 소식에 주가 급락

biz.chosun.com

정말 좀 개인주주들에게 악질적인게 이미 이런 사태를 예견한 듯 사외이사로 검찰 출신의 고위 관료를

영입했습니다. 고소 고발 사태 같은 것을 염두에 둘때 이런 법조인을 고용할 텐데

우연의 일치라고 보기에는 묘하네요

주가는 -22%까지 급락했다 외국인수급으로 보이는 매수세에 엎치락 뒤치락이네요

회사는 주가부양의 의지가 전혀없어보이고

10년이나 횡령을 지켜보다 지금 타이밍에 압수수색이라니 타이밍도 묘해서

결국 정부에 뭔가의 이유에 의해 찍힌 신풍이라든가

이 모든게 주가 하락을 유인해 지분을 차지하려는것이다,

정부가 신풍을 먹으려 한다 별의별 음모론이 다 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알기론 이런 음모론보다 중요한 게

코스피 종목인 신풍이

자산2조원 이하 기업인데 자기자본 5% 이상이면 상장폐지 검토 요건으로 아는데

현재 신풍의 자본총계 37백억원의 5%인 187억을 훨씬 넘는 250억 횡령이라면

종목 자체가 위험합니다.

마치 한때의 한미약품을 보는 것 같네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사태때도 비슷하구요

결국 극복해낸다면 다행이지만 회사가 워낙 무소통으로 일관하고 추측성기사와 개인 블로거 글들에

정보를 의존하는 신풍이라

굉장히 위험해보입니다.

바닥에 주으려다 지하로 간다는 게 이런 경우일지

블랙프라이데이 미친 세일일지는 시간만이 알려주겠네요

폐지로 간다면 수순은 이렇습니다.

그런데 10년간 진행된 횡령을 이 타이밍에 밝힌다는 것은 내부 고발이라는 루머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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