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김광석 거리 방문

경북대 들러서 아침에 BCT 중국어 시험치고

와이프랑 점심이나 먹고 갈라고 수성못에 들렀습니다.

차에서 내리자마자.....

엄청난 햇빛에 타죽을 거 같아

이걸 산책이라고 돌 수 있을까 고민

호기롭게 사진찍고 좀 걸었는 데

힘들어질거 같아서 그냥 바로 철수

배도 좀 덜고플 애매할 시간이라 바로 김광석 거리로 향했습니다.

 

 

주변에 정리가 잘되어 깨끗하고

공영주차장이 있어 주차도 편합니다. 2시간 내 2천원

입구부터 기분이 좋네요

좋아하는 가수의 거리라니

생긴지 오래되었는 데 이제야 와봅니다.

아기자기한 가게와 벽화들이 맞아줍니다.

즐길거리 먹을거리도 즐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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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생각보다 거리가 좀 짧아요

 

김광석 가수팬이라면

와 봐야하는 곳

그러나 이 한곳만으로 코스를 짜기는 힘들고 들르는 코스가 좋겠습니다.

 

 

무더운 더위로 유명한 대프리카 대구답게

벽면에서 물이 뿜어져 나와서 온도를 식혀줍니다.

사진찍을 포인트가 많아요

저희는 캐리컬처도 하나 했어요

하지만 무더위 시작되는 시점이라 좀 덥긴했네요

사진으로도 느껴지는 이 강력한 해

한번씩 더위를 식혀주는 이 물 분사기와 그늘이 살려주네요

 

 

 

 

저녁에 오면 먹거리도 많아서 데이트하기 좋겠어요

방천시장이랑 붙어 있어

방천갈비 맛볼 수 있어요

갑자기 더워져서 그런가 밀면집은 웨이팅이 30분정도 있었네요

저희는 톤톤가츠 돈까스 집으로 피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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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들르시면 이 거리도 반드시 가보시구요

톤톤 돈까스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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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사진 많이 찍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