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태크이야기,머니스토리

기아차 중국에서 버려지고 인도에서 활로 찾아

by 해리보쉬 2021. 3. 21.
728x90
반응형

https://view.asiae.co.kr/article/2021031809421855477

 

기아 새 孝子된 인도시장

세계 4위권 자동차 시장인 인도시장이 중국시장의 부진을 상쇄할 기아의 새 효자(孝子)로 부상했다. 법인 개설 3년만에 매출액은 약 3조원으로 중국 시장을 턱밑 추격 중이고, 당기순손익은 흑자

www.asiae.co.kr

 

국내에서 그것도 인터넷에서 말하면 무조건 욕먹는 기업이 현대기아

이른바 현기차입니다만

투자의 세계에서 보는 이 두 기업은 또 다르죠

둘다 엄청나게 낮은 가격으로 20년 중반까지 유지해왔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소차는 물론 (실적이 있는 유일한 기업)

애플과의 협업가능성

그리고 무엇보다 낮은 가격

엄청 매력적인 주식이었습니다.

 

중국 시장에서의 어려움, 기술유출후 퇴출 그리고 현지 인프라 포기 이런기사가

뜰때마다 대안으로 뜨는 시장이 인도였는데요

실제로 인도에서 가시적인 성과로 기사가 뜬 첫 기업입니다.

(적어도 제가 보기에는요.... )

 

결국 이런 기사가 사실이 될지 아닐지는 당사자들도 모르겠지만

애플의 특성을 볼 때

이를 받아 줄 기업은 한국 기업밖에 없습니다. 일본은 너무 까탈스럽고 비싸고

중국은 싸지만 품질과 시장개척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결국 망상이지만

이런 걸 결과적으로 증명하는 것이 많은 한국 기업들

애플에 공급하는 부품회사들이죠

 

삼성디스플레이부터, pcb 공급 BCH,카메라 공급 엘지이노텍, 메모리 삼성전자

등이 있습니다. 거기에 기아는 미국에 생산공장이 있습니다.

그럼 이런 관점에서

 

자동차 시장에서의 기아와 애플카와 협업에서의 기아

이 두가지만의 재료만으로도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봐집니다.

전기차와 수소차 모두를 가진

현대 기아

저는 이제 시작이라고 보는데요

 

장기로 볼 주식이라면 저는 이 두 종목 분할 매수 시작할 시점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물론 미래는 제 망상입니다.

 

현재처럼 유동성 장세에서 실적 장세로 옮겨지는 시장은 저가매수의 기회이거든요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