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주차장 빌런 일지 3 -240904

역시 기록은 중요합니다. 매번 보던 광경이라도 사람의 기억이란 희석되고 지워지고 왜곡되는데 남겨놓으니 다 데이터 베이스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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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탄이 몇주전이니 발견은 굉장히 쉽습니다.

차종 자체가 큰건 알겠는데 그럼 기둥쪽으로 붙이던지

꼭 한자리 못쓰게 합니다.

하는 짓은 모두 동일합니다. 최소한 넘지는 않았다

내자리 내다라고주장하는 듯한 포지션

전화번호는 역시나 없습니다.

있는 척하며 몇개 지웠네요

아래는 지난번 촬영한 사진들

렉서스

벤츠

모닝

이 모닝은 매번 보던 차량이라 주민인 걸 알겠는 데 위 세놈은 정말 가끔보이는데

또 희한하게 아파트 주차증은 붙여놨단 말이죠....

스타일은 하나같이 흰선에 딱맞게 붙이기

이것도 한번에 넣은건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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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도 제대로 기재안되어 있는 데 저거라고 진짜일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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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모아서 나중에 정산 사진전으로 하나 게시해도 좋겠네요

멋진 친구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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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x먹고 자라면 저렇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