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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취미

무협 소설 풍혼

by 해리보쉬 2021.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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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한국 무협소설, 장르소설은 끝까지 보는게 잘 없는 편입니다.

이런걸 끝까지 봐야하는가하는 자괴감이 너무 들어요

그래도 끝까지 본건 기억을 남겨놓는 방편으로

올려놔봅니다.

이게 책으로 쳐도 몇권인지 모르겠는데

볼륨은 큰 편입니다. 작가의 사마쌍협이라는 작품이 제법 인기가 있는 듯하고 평이 좋아

봤는데 역시나 초반에 흥미로운 설정은 뒤로 갈수록 자기복사와

중2병 대사로 점철되며 망가져 갑니다.

환사진경의 무공과 환술에 의한 무공이라는 흥미로운 설정의 시작은 좋았는데

살수 타령하면서 모든게 무너져버린 작품입니다.

살수가 그렇게 강력하면 살수를 주인공으로 내던지

도무지 이해되지 않는 세계관으로 중반부터 아주 실망스러운 작품입니다.

초반부터 중반까지는 아 한국에 이런 작가도 있구나 하며 봤는데 사마쌍협은 건너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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