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왕기는 작가 소그미의 무협소설로, 강호 무림 속에서 펼쳐지는 복수와 성장의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주인공의 독특한 곤술과 강렬한 스토리 전개로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작품입니다. 총 200화로 완결되어 있으며, 전통 무협의 매력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져 있습니다.
줄거리
홍준은 외딴 산에서 조부와 함께 살아가며 곤술을 익히며 자라납니다. 조부는 홍준에게 자신의 능력을 감추고 조용히 살라고 가르치지만, 어느 날 조부가 정체 불명의 흉수에게 처참히 살해당하게 됩니다. 이에 홍준은 복수를 결심하고 강호로 뛰어듭니다.
홍준의 여정은 고대의 잃어버린 무공인 곤왕십이술을 중심으로 펼쳐지며, 이 비기(祕技)는 그의 생존과 성장의 핵심이 됩니다. 그는 자신의 실력을 점차 깨달아가며 복수를 위한 힘을 키워나가고, 강호의 다양한 세력들과 얽히게 됩니다.
주요 테마와 특징
복수와 정의: 할아버지의 복수를 다짐한 주인공의 여정은 정의와 인간의 본성에 대한 질문을 던집니다.
곤술의 매력: 고대 무공과 이를 활용한 독창적인 전투 묘사가 작품의 큰 강점입니다.
강호 세계의 다채로움: 음모와 배신, 그리고 새로운 우정과 동료애가 어우러지는 이야기입니다.

“할아버지의 머리를 돌려주시오.”능력을 드러내는 것을 금지한 조부로 인해 무공을 숨기고 살아온 홍준.먼 길을 나섰다 집으로 돌아온 어느 날, 흉수에게 처참히 당한 조부의 시신을 발견한다.원수를 갚고자 맹세한 후 엄혹한 강호 무림으로 뛰어드는데…….실전된 줄 알았던 고대 이전의 무공, 곤왕십이술(棍王十二術).오로지 그것만이 홍준의 버팀목이다.목숨을 걸고 살아남아, 복수를 완수해라!지금, 새로운 곤왕의 여정이 시작된다.
근래 읽은 무협소설 중에 제일 재미났네요
절대 검감도 좋았는 데
신무협이라고 봐야하고 예전 비디오테이프 대여점 느낌 나면서
무협이라는 장르에 재미를 느끼게 해준 작품
곤왕기
곤, 쉽게 얘기하면 작대기....막대기인데
이걸 주무기로 하는 곤왕12술을 익힌 홍준의 이야기인데
작가의 독특한 세계관도 재미나구요
원시무림이라는 설정도 재미있었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환생물,전생물도 아니고 주인공은 진짜 뭐하나 쉽게 이루는 거 없이
정말 처절하게 성장해나갑니다.
강호무림의 생리도 잘 표현했구요
무력에 의한 민중의 핍박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거기에 항상 검술이 메인이 되는 데
곤이라는 특이한 무기를 주력으로 하고
내공보다는 활력,동력이라는 설정의 원시무림 무공
거기다 드 넓디 넓은 중원땅을 잘 이해하고 쓰는 작가님의 거리감각까지
정말
마교,배교,천마교 아니면 글 못쓰는 요즘 작가들하고 다른 차별성을 보여주네요
8권이라 분량이 작지 않은 데
잡자마자 정말 내리 읽어 일주일만에 다 봤습니다.
웹툰화 된 최신 무협물들 말고 뭔가 한국식 무협물의 암흑기
너무나 질낮은 작품들 많이 접하다 이렇게 재미난 소설
글을 쓴다는 게
필력, 작가의 이야기를 만드는 능력을 느끼게 해준 무협소설로
정말 강추합니다.
AI한테 몇가지 패턴 보여주고 아이템 정해주고 쓰라고 하면 나올거 같은
,XXX같은 질낮은 작품들 보다 보니 정말 안구가 정화되네요
소그미님 작품 당분간 파볼 예정입니다.
무협소설 좋아하시면 강력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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