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 살아남기 순두부찌개편
오늘은 만원으로 순두부찌개 4인분을 끓여보겠습니다.
쇼핑에는 실제 더 들었지만 저기서 야채랑 고기는 다 쓰진 않습니다.

오늘 소스는 해뜨락 순두부찌개 양념
저는 순두부는 좀 칼칼하게 먹는 걸 좋아하는 데

풀무원이나 다담 순두부찌개양념은 좀 너무 순해요


물론 이 제품들도 맛있습니다.
가격대는 해뜨락이 제일 싸고 약간 제 입맛에도 딱


고기는 이른바 카레고기
순살로 준비합니다.
원래는 다같이 넣고 끓이면 되는 데
약간 짬뽕 느낌나게
양파랑고기 넣고 굽다가


기름에 고추가루 넣고 약간 고추기름도 내줍니다.
메인 채소는 애호박이랑 양파


버섯이나 대파도 있음 적당히
물은 1개 소스당 150ml 인데 소스 2개했으니 300ml
근데 야채가 많으니 조금 더 잡고 오래 끓입니다.
간이 싱거우면 나중에 굴소스 한스푼


이대로 끓이기만 하면 90% 완성


부추가 아주 싸서 부추도 한단 사왔는 데요(1500원)
부추 전도 해먹어야겠네요
고기 남은거랑 부추는 부추전 예약
순두부는 너무 많이 넣음 싱거워져서 소스2개에 1개

확실히 순두부가 좀 부족하긴 한데 다른 채소가 많으니 괜찮습니다.
두부가 많으면 국물이 너무 흐려져요

완성입니다. 요 기름기 보십시요
해장에도 딱이랍니다. 저는 끓이자마자 요렇게 한끼 밥이랑 먹었구요

식구들은 삼겹살 구워서 국으로 줬습니다.

다들 두그릇씩 드셔주셨습니다.
모두가 좋아해요

야채를 많이 넣어서 여기다 해산물만 넣음 짬뽕 되겠습니다.


약간 국밥처럼 밥 말아먹어도 좋습니다.
야채의 단맛과 부드러운 순두부
매콤한 국물이라 해장에도 딱!
순두부는 요렇게 금방 만들 수 있습니다.
적절한 기업의 맛과 아빠의 손맛이 어우러진 요리
순두부찌개
강력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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