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은 그물처럼 연결되어 있다.”
뉴스에 기상이변이 심해서 작물 수확량이 줄어들었다는 기사가 나왔다고 하자. 투자자의 입장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생각은 ‘곡물 가격이 오르겠구나’일 것이다. 하지만 여기에서 생각이 멈춘다면 수익을 올리기 쉽지 않다. 누구나 쉽게 예상할 수 있는 정도의 접근법은 큰 무기가 되기 힘든 법이다. 여기서 한 발짝 더 나간다면 이렇게 생각해 볼 수 있다. 곡물 가격이 올라가면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것이다. 인플레이션이 심한 나라 중에 곡물 수입 비중이 높은 나라는 다른 나라보다 그 영향이 클 것이다. 예를 들면 이집트다. 이집트는 곡물 수입을 많이 하고 있고, 현재도 인플레이션으로 큰 고충을 겪고 있다. 인플레이션이 심한 나라에서는 가치 보존 수단으로 금을 많이 활용한다. ‘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서 금값을 자극할 수 있겠구나’까지 생각할 수 있으면, 투자의 세계에 조금 더 다가선 것으로 볼 수 있겠다.
세상은 그물처럼 연결되어 있다. 세상을 연결해서 보면, 지금까지와 다른 세상이 보이기 시작한다. 삼성그룹, GE 등 글로벌 기업에서 금융기관과 기업체, 펀드 등의 각종 금융 위험을 예측 및 측정하여 대비책을 강구하는 위험관리 전문가로 활동하였던 저자는, 정보의 질 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정보를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고 정리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말한다. 그물처럼 연결된 세상을 바라보는 그의 ‘관점’에 입각한 인사이트를 매일 0시 10분, 하루에 하나씩 필명으로 블로그에 올리자 1년여 만에 약 10만 명의 구독자가 모여들었다. 전혀 연관이 없어 보이는 사건들을 하나로 연결하는 흥미로운 해석을 따라가다 보면, 정보들의 행간에 숨어 있는 1%가 눈에 들어오면서 읽는 이로 하여금 즐거움마저 느끼게 한다. 물론 투자자라면 즐거움을 넘어 이를 통해 투자의 숨은 기회를 찾을 수도 있을 것이다.
- 경제경영 MD 박동명 (2023.08.29)
(알라딘 책소개)

확실히 저자의 철학이 느껴지며
투자에 대한 인사이트
각 산업군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되었지만

23년에 예측한 조선,방산은 엄청나면서
또 미래 콩고기 같은 얘기는 현 시점에서 보면 완전히 폭망입니다.
대표적으로 비욘드 미트가 있겠죠
저도 비욘드미트는 손절한 종목인데
사람들이 아주 풍족할 때 비건식으로 환경을 위해서 먹을 수 있지만
결국은 고기를 대체하기 힘들고
이걸 만들기 위해 들어가는 일부 재료에 대한
이견도 많습니다.
결국은 미래를 알 수 없다
올라갈수도 내려갈수도 있다
한국조선을 이야기하는 전문가는 10년전부터 있었지만
이제야 빛을 보기 시작하는 데
이걸 버티고 기다리는 게 진정한 고수겠죠


저자의 이야기 중에 틀린이야기 하나없고
이미 검증된 투자자로서 완벽해보이지만

작가로서 책을 잘 썼냐 하면 그건 의뭉스럽습니다.
틀린말 하나 없지만 책의 내용이 너무 광범위하고


같은 내용이라도 읽는 사람에 따라 와닿는 게 완전히 다르겠지요
저는 너무 많은 내용을 전달하는 것보다
정확한 주제를 필자가 전달하고자 하는 강력한 주제로
전달하는 게 좋습니다.
“거인의 어깨에서 보는 세계”, “메르의 혜안은 1%가 아니라 0.01%다”, “경제에 무관심했던 사람들조차 탐독하게 만드는 글”이라는 찬사를 받는 블로그가 있다. 매일 0시 10분 새로운 글을 올려 1년여 만에 구독자가 10만 명 이상이 되었고, 글을 올릴 때마다 최다 조회수를 경신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저자 메르는 삼성그룹과 GE 등 글로벌 기업에서 위험관리 전문가로 일하면서 축적한 노하우와 금융사 4곳에서 임원으로 활동하면서 누적 30조 원 이상의 국내외 부동산 투자, NPL 펀드, 리츠 등에 대한 투융자를 최종 검토하고 승인했던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가장 쉽고 흥미롭게 경제 흐름을 이해하고 그 속에서 기회를 발견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투자를 하다 보면 긴 터널을 걷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 때가 있다. 어디로 나아가야 하는지, 더 나아가야 하는지 멈춰야 하는지 도무지 방향이 보이지 않을 때 이런 물음들이 생긴다. ‘최고의 투자자들은 무엇을 지표로 삼을까?’, ‘시장을 보는 눈은 어떻게 키워야 할까?’, ‘매일 쏟아지는 뉴스를 어떻게 선별하고 적용해야 할까?’ 이 책은 이 질문들에 대한 답을 찾는 데 유용한 힌트가 될 것이다.
알라딘 책소개

솔직히 책으로 이걸 2만원가까이 주고 사느니
그냥 미국 ETF아무거나 한 개 사는 게 낫습니다.
(좀 쎄게 말하면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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