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에서 최애 상품인
감튀,판콘,맥주,치킨볼입니다. 이거 때문에 코스트코 가지요 회원비랑 기름값이 아깝지 않습니다만
단점이라면 한번 갈때마다 냉장고가 터질거 같다는것
44봉정도 들었다고 합니다 무려 4.1kg에 2만 칼로리 제품.....혼자 드시려면 최소 열흘동안 이거만 먹어야합니다.
이런게 잔뜩 들어있는데요(깨알같은 글루틴 프리....서양에서는 이게 마치 건강식입니다라고 말하는거 같습니다)
다시 봉지를 뜯으면 이렇게 종이백에 팝콘이 터지기 전 모양으로 들어있는데
이거 방향에 주의해얗바니다.
up이라고 되어 있는 부분을 위로 하고 3분20초!
이거슨 제가 수많은 실험을 통해 만든 최적의 시간입니다.뜯으면 끝이라 조리시간을 잘 지켜야합니다. 뜯었는데
잘 안된거 같아 다시 넣고 돌리면 전자레인지 안에 난리 납니다.
돌리고 나면 봉지가 빠방하게 부풀면서 성인 둘이서는 먹을 양의 팝콘이 아주 따듯하게 되어서 튀어나옵니다.
요새 시멘트 팝콘이 인스타서 핫하던데 이런건 차갑고 달자나요
이건 전통 미국 팝콘 짭짤하고 짭짤합니다.
그리고 고소하죠
그리고 이것도 .....최고
미국 감튀 2kg 스케일이 다릅니다 2kg ....이것도 짭쪼름 양념이 되어 있어 익히기만 하면 됩니다.
카벤뒤시 감튀라니...제가 좋아하는 사이클 선수 이름이군요
감튀에 비해 귀여워보이는 팝콘 치킨이 1kg 이건 뭐.....대용량은 아니네요
크로넨버그 1664 블랑 박스....맥주를 사면 아이스박스를 줍니다. 안 살 수 없죠
서양요리에는 만능인 오븐 에어 프라이어
익는 시간이 달라 치킨은 먼저 빼내고 감자를 따로 더 구워줍니다.
팝콘 + 감튀 + 치킨볼 + 맥주(아주 차게)
이 조합! 그리고 가격은 저렴 맛은 극강의 풍미(대체로 짭니다 ㅎㅎ)
이래서 제가 코스트코를 못끊습니다.
국내 매출이 세계1위인 이유가 있습니다. 국내 마트는 상품이 많고 볼거리는 다양하지만 대형마트라고 해서
엄청난 가격메리트나 대용량의 제품은 잘 안보이는데 여긴 스케일이 다르거든요
다음은 소고기로 찾아뵙겠습니다. 소고기 4만원치의 위력을 보여드리죠 후후후후
https://blog.naver.com/jjiangbbang/222124551189
이건 무려 1년 전 포스팅...당시는 살치살이었습니다만
요번에 산건 부채살입니다.
https://blog.naver.com/jjiangbbang/222386040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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