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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2

영화 캔디맨(2021) 괜히 건드린 과거의 영광 ​ 캔디맨은 캔디맨으로 그냥 뒀어야 했습니다. 한때는 이분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던 캔디맨이셨으나 괜히 다시 꺼내서 이렇게 되었습니다. ​ 이 정도면 이 영화에 대한 설명은 충분하리라 생각됩니다. ​ 조던필이 제작했던 뭐든 말이죠 쏘우를 다시 살려 만들어낸 스파이럴은 그래도 나름 볼만했지만 오히려 이런 경우가 드물어 적어도 영화만큼은 다시 만드는 것이 새로 만드는 것보다 어렵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 아닌가 합니다. ​ 오래된 소설이지만 원작을 더욱 잘 살린 잇 ​ 이것도 이십년 쯤 후 새로 만들면 결국 원작을 넘지 못했다고 욕먹지 않을까요 ​ 캔디맨은 요즘 시대에 맞지도 않는 공포였습니다. 한국으로 치면 굳이 이 영화 다시 만든 수준입니다. 2021. 9. 25.
영화 킬러 어몽 어스 (killer among us) https://youtu.be/joqpDEu4rso 넷플릭스 한국에서 재생안되는 계약으로 북미에서만 볼 수있는 작품 같은 제목의 작품이 많습니다.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은 거리의 여자들, 그들의 시체가 연속적으로 발견될 때 모두 일상으로 여겼지만 한 여경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 형사들도 무시하고 지나친 단서들 끝없이 추척하는 경찰 (순찰을 위주로 하는 경관은 사건에 대한 직접적인 수사권이 없고 사건이 발견되면 형사들이 수사권을 받아 수사합니다. 경관은 순찰과 통제를 주 업무로 함) ​ 그런 일이 가능한 건 모두 무시하는 일개 순찰 경관의 말을 들어주는 그의 상사 거기에 본인의 위험도 총알까지도 부담하는 열혈 경찰(아마 형사가 되지 않을까요) 어떻게 보면 한국에선 진짜로 볼만한 인물은 이 인물입니다. .. 2021.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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