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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칸디샤(kandisha)

by 해리보쉬 2021.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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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친에게 끔찍한 학대와 폭력에 시달리던 아멜리는 복수를 위해 모로코의 악마를 소환하는데

반쯤은 그냥 화풀이로 한 소환이 실제로 이워지고 세상에 나온 악령은 살인을 저지릅니다.

악령본인도 모로코에서 포르투갈의 침략으로 남편을 잃고 적을 유혹하여 6명을 죽이고 고문받다

죽은 불쌍한 영혼입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논개에 가까운데 구국의 영웅이 아무나 막죽이는 살인귀로 현세에 나타난 것은

다름 아닌 죽은 남자들이

남성은 가해자 여성은 피해자라는

개념을 깔고 갑니다.

페미니즘의 극단적 예시라고 봐도 무방한게 남자만 죽입니다.

편견도 개인적 경험에 의한 산물로

제가 프랑스 영화를 싫어하는 이유를 잘 설명해주는 , 대변하는 영화입니다.

캔디맨 비슷한 설정과 난데 없는 학살

그다지 와닿지 않는 모로코 악령

심리적묘사에 대한 설명보다는 영화가 그저

뜬금없는 사건들의 연속으로 이어진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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