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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이야기

오뚜기 삼선 간짜장

by 해리보쉬 2021.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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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카레만 하다가 오늘은 짜장밥을 해봤습니다.

카레가루처럼 가루만 들어있는 제품입니다. 야채랑 고기는 별도로 구입

조리법은 카레랑 완전 같아요

감자,양송이버섯,게살,대파,돼지 안심,양파를 준비했습니다.

일요일은 내가 요리사!

다른 아빠는 짜파게티지만 저는 진짜 짜장.....

기름두르고 양파,대파부터 볶습니다.

그리고 단단한 재료부터 넣어요 일단 감자부터

중간에 게살이랑 간마늘 추가....간마늘은 뭐...한국요리에 그냥 베이스로 넣습니다.

안심 넉넉하게

가정요리니 재료를 아끼지 않습니다.

물 700ml 넣고 팔팔 끓이다

약불로 바꾸고 짜장 가루를 넣으며 저어줍니다.

간짜장이니 경상도에서는 위에 계란 후라이 토핑을!

좀더 졸여서 농도를 맞춰야하는데

아침부터 빡빡하게 먹지 말자는 와이프 의견에 따라 자박하게....2회차에 면넣고 할때는 농도가 맞을겁니다.

아니면 더 졸이거나 여기에 전분을 살짝 더 풀어주면 농도 맞춰져요

삼선에 간짜장이면 짜장라인에서 제일 비싼 메뉴인데

간짜장 특유의 맛은 납니다만 저는 좀 인공조미료 냄새가 나는 거 같아 그냥 그랬고

밀키트로 나오는 냉동짜장류가 나은 것 같습니다

와이프는 맛있다고 하니 호불호가 갈리네요 비슷한 짜장제품이 많고 춘장을 파는 것도 있으니

다음엔 그냥 춘장을 사서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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