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모델 - RE/100 디제

 

수개월 내로 둘째에게 파괴될 프라를 만들어봅니다.

 

한참 만들던 바이팜 구판은.....

 

역시 반다이를 느끼게 해주네요

와 이 스냅타이트의 편안함...노본드

딱딱 들어맞는 금형의 예술

저도 제조업에 근무하지만 반다이의 이 품질과 가격은놀랍습니다.

 

구판조립하다 최신작(???) 조립하니 감동이 그치질 않네요

 

이렇게 비중없지만 나름 임팩트 있는 모델을

프라화 해준 반다이도 고맙지만

MG가 아니날서 더 고맙습니다.

 

날이 갈수록 힘들어서 MG는 조립이 힘드네요

 

허헐기껏 힐링삼아 조립하는데

무기부품이 부러져서 컷팅 후 심박기 , 레진 등의 작업을 하고있습니다.

거의 삼년만에 하니.....다시 이 취미에 대한 회의가....

 

완성했습니다.

스타일 좋네요

 

요즘 건프라는 다리가 너무 강조되어있네요

그냥 구스한 맛은 없어요

 

다리는 장식이라더니

반다이이 높은신 분들은 그걸 모르나봐여

프로포션이 너무 모델 같아요

 

가조 상태 최종본

데칼 후 유광마감입니다.

 

 

 

 

 

둘째 어택 크리로 너무 오래걸렸지만

엄청난 만족감의 디제 프라모델이었습니다.

나이드니MG보다 이쪽이 더 땡기네요

RE/100 시리즈는 사랑인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