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초마 탕수육 고수

이마트 가면 항상 주워오는 제품

피콕 제품입니다. 늘 믿음을 주었는데요....이 제품은....음.....

조리는 여느 탕수육 냉동제품과 다르지 않습니다.

두번 튀기는 것을 요구하지도 않아 에어프라이 있으면 금방입니다.

소스와 고기 요렇게 만천원가량입니다.

직접 반조리해야하는 식품치고는 늘 애매한 가성비의 초마 제품

소스는 뜨거운 물에 중탕 시켜 놓고

에어프라이로 구워진 고기를 접시에 담습니다.

고기 모양은 아주 먹음직 스럽네요

그런데 이 소스.....이 하얀 소스 맛이 좀 애매합니다. 뭔가 과일향이 가득한듯하면서도

첫맛 혀에 닿는 첫 맛의 향이 뭔가 좀 많이 애매합니다. 새콤달콤한 스타일도

찐하며 짭쪼름한 맛도 아니고 뒤늦게 올라오는 단맛이 잡아주기엔 애매한 말할 수 없는 첫맛

바로 간장소스 만들어서 간장에 찍어먹었습니다.

고기는 튀김옷이 두껍지 않고 맛있었는데

일부 고기는 고기 누린내가 좀 났고

일부 고기는 비계인지 심줄인지 아주 않좋은 식감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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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좀 실망스러웠던 제품.

초마 제품은 이제 짬뽕정도만 사먹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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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자신감은 해롭습니다. 냉동제품중 낮지 않은 가격인데 첫인상이 별로인 탕수육은

제품 선택에 크게 영향을 미칠거 같습니다.

이마트 노브랜드서 파는 눈꽃 탕수육

작은 크기의 찹살베이스인듯한 튀김옷의 쫄깃함

그러나 이 제품은 기름에 튀기라는 조리 방법때문에 좀 귀찮고

차라리 위 제품보다는 고메 제품이 제일 나았습니다.

튀김류 제품의 냉동쪽이

많이 발전했는데 이상하게 탕수육은 딱 이거다 하는 제품이 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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