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장대 해수욕장 솔리수산 조개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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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해물탕 서천 월하성해물탕

여름마다 가는 서천 월하성 마을

거기에서 먹는 해물탕....맛있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웬지 좀 맛이 그만큼 임팩트가 없더니...

잡은 펜션(한솔펜션)

냉장고에서 전 방문자가 먹은 김치를 처리하지 않아 썩은내가 진동했고

이불에서는 쉰내가 났고

와이파이는 터지지 않았습니다. 나온다는 티비도 전혀 나오질 않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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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는 다녀와서 피부염이 생길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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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탕 집도 조개 잡는 법 물어보니 대뜸

마을 자치회에 돈내고 잡으러 갔냐고.....(돈내고 갔어요 진짜...xx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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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 마을에 관광객이 안오죠 월하성은 다시는 안갈겁니다. 진짜 최악이었어요

춘장대 해수욕장은 제가 사랑하는 해수욕장인데

이제 월하성마을은 빠이빠입니다.

단골이라고 좋은거 없고 아는 사람이 더 무섭다고 생각해

조개구이 집도 매번 가던데서 다른 곳으로 바꿨습니다.

해수욕하다가 바로 들어가서 먹는 조개구이는 턱별합니다.

물가는 유럽이네요 이게 만오천원 칼국수

조개구이는 동죽만 80%로 주네요

그래도 물놀이하고 바로 먹으니 맛은 아주 뛰어나네요

역시 시장이 반찬입니다.

요 작은 접시 파전도 만오천원

스위스입니까?

춘장대 해수욕장은 사람이 적고

가족단위 손님이 많아 조용하고 해수욕하기 좋습니다.

물이 얕아 한참을 들어가도 갑자기 깊어지는 곳이 없어 애들하고 가기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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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적어 주차하기 좋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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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몇가지로 한국 관광지의 xx같은 서비스 받고 나니 정말 싫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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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리수산은 일부러 찾아갈 만한 정도는 아니고 주변에 다른 가게랑 거의 대동소이합니다. 그냥 조개구이 얘기하려다 일부러 간 여름휴가에

갑자기 화가 나 그냥 느낀대로 써봤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