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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닭볶음탕 이른바 닭도리탕의 붉은 양념을 선호하지만
아이들이 간장베이스 찜닭을 좋아해
종종 시켜먹습니다. 집에서 하면 뭔가 달짝지근한 맛이 부족해요
이 집에 시키는 가장 큰 이유는 순살이 존재하기 때문이죠
뼈가 있는것만 11호라 순살은 몇호인지 모르겠네요
발라진 것 기준이라 의미가 없으려나요
간장에 순살, 넓적 당면 추가해주면
네식구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순한맛이면 전혀 맵지 않아요
한국인은 매운맛이라고
순한맛인데 매운 경우가 많아 애들이 못먹으면 곤혹 스러울 때가 있죠
순살이라 밥먹이기 좋답니다.
제가 요즘 좀 아픈 관계로 요리를 못해서
애들이랑 와이프랑 2번먹을 수 있게 대자로 주문했습니다.
사이즈 살벌하네요
배달음식이 가격대비 늘 헛헛함이 있는데
양은 벌써부터 포만감을 느끼게 해줍니다.
요 순살과 당면을 번갈아 먹다보면 밥한그릇
순삭입니다.
밥이랑 제일 잘 어울리는
또 그렇게 발전해온 한국 메인 요리들
뼈가 없으니 저도 먹기는 진짜 편하네요
개인적으로 저는 만두나 떡은 찜닭에는 안어울리는 거 같습니다.
와이프는 좋아해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당면은 꼭 추가해 먹는게 좋겠습니다. 1개 정도만 추가해도 식감이 훨씬 풍부해져요 간장베이스의 이른 바 안동찜닭 스타일인데요
감칠맛이 계속 당기게 하는 맛이 있어
매콤하게 하면 더욱 입맛 돗우는 스타일입니다.
아이들과 먹을 때 순살로 강추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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