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3/18/2021031802464.html
도대체 왜 한국을 자꾸 공략하려는지 모르는 샤오미입니다만
삼성이 일본에 계속 문을 두드리는 것과 같은 부분입니다.
샤오미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습니다. 저는 초창기에 CEO가 셀프 자화자찬 후 엄청난 보너스 챙기는 거 보고
투자를 포기했는데 어느새 3배를 찍고 2배 시점이네요
일단 사업이 너무 잡다하고
선풍기부터 청소기는 물론, 배터리
각종 IOT기기까지
닥치는대로 샤오미 이름 붙여서 파는 전략으로 크게 가지는 못할거라봤는데
예상치 못한
화웨이 미국제재의 수혜주로 떠오르면서
상당히 올라갔습니다. 물론 초창기에 샤오미...중국어로 끝에 미를 붙이면
애호가 즉 매니아를 말하는데요 이 주식이 이렇게 까지 올라올줄 몰랐죠
이렇게 예측이 반넘게 틀리면
주식시장에서 개털됩니다. 서서히요...
이른바 국내에서도 샤오미 외치면서 엄청나게 글 올리시던 분들
그리고 각종 카페에서 매일 샤오미 글 올리시던 분들
많았지만 저 오랜지간의 완만한 하강을 견디시고 35의 과실을 따신 분은 얼마나 될까요?
시간과 기다림의 인내를 견뎌야하는데 믿음은 6개월이 가기 어렵습니다.
저는 이런 주식이 어려운 종목이라고 단정하고
거의 매수를 안합니다.
왜냐하면 이제 또 살수 있냐
라는걸 고려해보면 저는 또 망설여지거든요
샤오미는 생각보다 강했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그리고 두번재 도전에 직면했는데 화웨이 다음 타켓으로 샤오미가 될 수 있습니다.
라는 기사를 접하고
많이 눌렸던 주가가
금새 회복했습니다.
사실 이 주식의 구매적기야 말로 바이든 정부의 제재 발표 그 순간일 것이나
누가 그 순간에 감히 구매버튼을 눌러볼 수 있을까요?
이래서 중국 투자가 무섭습니다. 너무 많은 외부 이벤트가 돌발적으로 발생해요
더구나 이런 중국 저가 전문 기업의 최대 적은 ??
중국 기업입니다. 오포와 비보 이 두기업을 더욱 두렵게 볼수 밖에 없는 게
제가 주로 출장가는 베트남만해도
조그만 시골마을에가도 오포 매장은 반드시라고 할만 큼 존재합니다.
왜냐하면 폰을 파는 가게는 늘있어왔지만 오포는 공격적인 영업전략으로 소매점에 많은
커미션을 줍니다.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9/09/2020090903579.html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6/08/2017060802399.html
결국 제가 스마트폰 업체 중 두개만 추천한다면 고가의 아이폰 제품군, 그리고 저가를 평정할 BBK의 오포와 비보이나 여긴 상장이 안되어 있고 샤오미는 좀 어설픕니다.
샤오미는 늘 말하는 샌드위치처럼 낀 한국 휴대폰 업체 그 뒤를 그대로 따르고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럼 두개는 어디가 될까요?
제 생각에는 첫번째는 부동의 애플.
차후 자동차 산업으로 주목받을 때 주가가 기대되고
두번째는 삼성입니다.
결국 안드로이드 제품군에서 하드웨어에서는 폴더블로 제일 앞을 달리고 있고 중저가도 점점 강해지고 있죠
더구나 삼성은 결국 폰사업이 레드존이라도
반도체라는 강력한 재료를 언제든 끼고 달릴 수 있습니다.
샤오미가 다시 또 국내 시장을 노린다는 기사를 보고
가볍게 글을 쓰다 잡설이 길었습니다.
결국 답은 삼성과 애플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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