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티스 서브드 시즌1(2022)

저스티스라는 이름의 영화와

드라마는참 많습니다.

대부분 범죄스릴러가 많았습니다.

혹은 정의 그 자체로 보이는

스판덱스 쫄쫄이 복장의 히어로 물이 있었습니다.

영화는 그렇게 저스티스하지는 못했네요

https://m.youtube.com/watch?v=7OXKKwIoRaw

 

그리고 여기 사회시스템과

지배구조,착취에가까운 남아프리카의 시민지배방법에

반기를 드는 정의가 있습니다.

https://m.blog.naver.com/jjiangbbang/222918766405

영화 와일드 이즈 더 윈드(넷플릭스,Wild is the wind)

아프리카의 흑인차별은 유명한 이야기지만

국내에 작품이 소개되지는 않았어요

넷플릭스가 생기구야 처음 접한 와일드 이즈 헌터

​

그리고 이 작품

한남자가 어두운 밤에 한 흑인청년을 살해하며 시작합니다.

그리고 아프리카지만 이주한 백인들이

사회의 부를 다 가져간다는 곳

그곳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전국민의 관심사가 된 채

사건 판결일이 다가옵니다.

그리고 이 사건에 더 큰 사건이 겹치며

저스티스를 외치는 수많은 자들이 모입니다.

​

평범한 법원 경비원

조회수와 인기를 위해 무슨일이든 하는

방송인

그리고 자신의 정의를 이 사건을 통해

관철하고자 테러를 일으키는

단체가 있습니다.

남아프리카, 아프리카. 전체의

어두운 과거의 유산 같은 남자

​

그리고 이 남자는 법원을 점거하고

생중계로

백인 살인용의자하비에대한 공개재판을 실시합니다.

​

유죄,무죄

유죄면 공개처형이 심판

그리고 하비의 과거와

등장인물간의 원한이 밝혀지면서 극은 아주흥미진진하게 진행되어요

그리고 이사건을 이용하는 자들

모두감정의 이름으로 소리를 내기시작합니다

실제로 벌어졌을 법한 아프리카의 어두운 과거

반군과 부패한 정부군

그리고 하비의 독백이 사무칩니다.

모든것이 지긋지긋하다는그.....

강요된 정의

테러단체는 시민들의 희망

죄없는 약자들의 새 구원자로 인터넷을 달구지만

그들은 목적을 위해서라면

죄없는 사람을 죽이며

"콜래트럴 데미지"

어쩔 수 없는 희생이라고 말합니다. 이건 정부쪽도 동일한것 아이러니

테러단체를 제압하기 위해서는

인질들이 희생되도 좋다는 군의 장군

사람들은 선동되고

각자의 의견에 따라 사건을 보는 시각이 첨예하게

대립합니다

드라마각본과 몰입도가너무 좋은 데

이 딸래미가 극저 자신의 명예욕을 위해 움직이는듯한 철없는 부자집도련님에게 이용당하며

답답함을 보이는 극의 중반쯤은 좀 템포가 많이 빠집니다

자신은 시스템의 착취자인 줄 모르고 개혁을 외치는 이 부자집도련님

정작 자신의 가정부가 남편이 법원에서 살해당했는데

(자신의 여자친구도 자신의 선동에)

가정부 이름도 기억못하는 이 장면

저녁 투표결과에따라

사건은 점점 더 극적으로 변하고

거대한 빌런같은 정의가 탄생합니다.

악이면서 정의인가...싶은 묘한 인물

​

재미있는 작품입니다.

넷플릭스가 좋은 작품이 많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