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아이들이 엄마랑 친정에 갔어요
후후후후
그럼 저는 저만의 요리를 해먹습니다.
감자,당근,양파,돼지고기만 이씀 됩니다.
근데 고기는 소고기...당근은 없네요....
일단 양파는 한알이 있으니
최대한 잘게 썰었어요
일본스타일로 깔리면 안보이고 숟가락으로 뜨면 재료가 살짝보이고
씹히는
그리고 감자도 마찬가지입니다만은 점점힘들어 대충 썰어줍니다.
기름두르고(충분히)
채소부터 볶아요 감자는 오래 익혀야하거든요
그리고 반드시!!!
약불 중불로 볶으세요 아니면 다 달라붙어요
그리고 색감을 위해 넣은 파
그리고 소고기를 넣었습니다.
소고기는 어설프게 오래 구우면 질겨집니다.
쌀뜨물이 없어 맹물 부웠어요
그리고 카레가루 부웠습니다.
토마토 다져서 넣습니다. 없으니 토마토 케쳡
감칠맛과 새콤함입니다.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그리고 대게 캔 사고 남은 대게 파테
https://blog.naver.com/jjiangbbang/222273240914
나름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만
막 엄청나게 맛이 나고 그렇지는 않네요
물을 좀더 많이 붓고 굴소스
돼지고기가 없어 소고기를 카레에 처음 써봤는데
질겨질까 두려워 빨리 그릇에 담았더니
고기는 살짜기 질기고 감자는 살짜기 덜익었어요.....
그래서 약불로 30분 정도 더 끓였어요
백종원 선생님이 그러셨거든요
어설프게 익혀서 그런거다.....
사골같은 국은 충분히 오래 끓이니 부들부들한거다...
역시 맞는 말씀이십니다....
일단 한그릇 먹었으니 내일 또 끓여먹으면 충분히 맞을 거 같습니다.
소고기 베이스 미역국 고기는 부들부들 하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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