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가면 반드시 사오는 제품 중에 하나입니다.
동물복지 닭다리살
이른바 "닭장"이라는 데서 사료만 먹으며 갇혀 살다 정육된
고기와 다른 건강한 닭 스트레스 없는 생산 시스템을 특징ㅇ르ㅗ 하는 고기입니다.
뼈가 없어 조리가 편하고 샐러드, 구이용으로 좋다고 하는 데
이 닭고기는 구이나 닭볶음탕으로 제일 좋았습니다.
3덩이로 소분되어 포장되어 조리할 때도 편합니다.
한 덩이가 대량 이정도 양으로 어른2명이서 먹으면 좋고
채소가 없는 구이용이라면 좀 더 있어야 할 겁니다.
저는 저녁용으로 닭볶음탕을 할 예정입니다.
개인적으로 닭껍데기는 웬만하면 제거합니다. 이거로도 요리도 한다지만
지방도 적고 담백하게 먹는 스타일이 더 좋아요
닭튀김할 때는 꼭 있어야한다지요
손질이 좀 귀찮은 데 조리는 간단합니다.
닭을 20분정도 우유에 담궈 더 부드럽게 ㅔ하고 한번 데쳐 잡내를 제거합니다.
그리고 야채와 좋아하는 토핑으로 넣고 끓이면 끝인데요
제대로 된 닭볶음탕이면 닭껍데기를 아래로 해서 기름을 내서 육수로 올리면 되지만 저는 그냥 이 상태에서
물 조금 넣고 끓이면서 조미료로 맛을 냅니다. 엄청 간편해져요
고추장,고추가루+간장+굴소스+올리고당+다시다+케첩
끓어오르면서 감자만 익으면 바로 먹어도 됩니다.
근데 이 닭고기가 뭐가 특별하나! 하면요
고기가 진짜 극강의 부드러움을 자랑합니다.
마치 한우 고급 부위를 먹는 것 같은 식감 입안에서 녹아버려요
구이로 좋다는 것도 이런 맥락입니다.
발골도 다 되어 있어서 이대로 먹으면
한입에 다 넣어도 금새 없어져요
부드러우면서 담백한 맛
강추드리는 닭고기
남은 2팩은 소금구이할 예정입니다.
뭔가 닭이 아닌 다른 고기인것 같은 닭고기 정육
저는 코스트코에서 사긴했는 데 인터넷으로도 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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