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쇼핑 돈키호테 수요일의 엘리스 텐진지하상가

돈키호테 일본 가시면 많이들 들르시는 곳입니다

하카타역서 텐진까지 지하철타구와봤습니다.

짐을 줄이기 위해 오늘 반나절은 쇼핑후바로 짐들고

호텔 갈 예정입니다.

가는길에 한국분들 진짜 많았습니다.

귀국시 들러서 지인들 선물사기도 좋은 곳이에요

5개 층이구요 5500엔 이상 구매하시면 세금 환급이 됩니다.

단 계산은 반드시 5층에서 Duty Free 구역에서 하셔야 하구요

여권 꼭 챙겨가세요!!! 그리고 현지에서 봉지를 open하실 수 없어요

그 외 티켓 챙겨가시면 상품 주는 데요 저희는 초코 받는 줄 알았는 데 화장품 받았어요

그럼 1층부터 쭈욱 살펴봅니다.

그런데 아이들이나 귀국 선물로 좋은 것들

특히 한국사람이 사랑하는 상품들은 거의 5층에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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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층에.....성인용품들도 있으니 아이들과 가시면 주의하세요

저희도 지하1층,1층 5층 주로 보고 나머지 층은 그냥 쭈욱 둘러보기만 했어요

아기자기한 상품 많은 데 저는

선토리 위스키 AO 선물용으로 하나 샀습니다. 5가지 위스크 블렌딩 된 제품이라는 데 제가 마실 건 아니라 맛은 모르겠고 일본 위스키 적당히 선물용으로 골랐어요

근데 일본은 주류세가 적은건지 위스키는 특별히 적게 책정되는 건지

위스키가 엄청 쌉니다. 국내 반값 수준으로 보이는 것도 많았어요 제거로 그냥 짐 빔 한병 샀는 데요 귀국하여 이마트와 비교해보니 가격차이 상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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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쇼핑도 좋아보입니다.

다른 제품들은 그렇게 가격 메리트가 있는 지는 모르겠어요

그냥 많은 제품이 모여있어 쇼핑하기 편하다 정도

그런데 내부가 좁고 통로가 비좁아서 여유있게 보긴 힘들어요 사람들이 아주 많았거든요

이게 성인용품 ....코스프레 제품

그리고 남성용 텐가 같은 것 등등이 있었는 데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라면집 하나 사오려다가 직접 목공풀로 붙여가며 조립하는 건데 거진 4만원이상이라 포기

이게 그 다나카 유투브에서 보던 그 전설의 샴페인

가격도 어마무시하더군요

일명 스매끼리

일본 손톱깍이 유며ㅑㅇ하죠

 

 

열쇠고리나 기념품 자석, 냉장고에 붙일 자석들

생각보다 비싸서 인당 한개씩만 구매

저는 차라리 이런 티셔츠가 더 기념될거 같은 데 반팔티 많아서 패스

 

 

여기서 또 살만한게 이 이치란 라면 제품

밀키트고 고명도 하나도 없지만 2만원....

이건 실제로 해먹어보고 리뷰하겠습니다.

돈키호테 가시면 나가셔서 5분 정도 걸으면

수요일의 엘리스(이상한 나라 엘리스) 가게가 있어요 여기도 한번 가보세요

 

 

 

 

 

 

여기도 뭐 눈돌아가게 이쁜 제품들 천지입니다.

너무 이쁜데 또 가격대도 좀 있구

여성분들 가시면 아마 쉽게 나오지 못하실거 같습니다.

텐진 이쪽이 쇼핑천국이긴 하더군요

일본 패션에 관심이 있으시면 전부 다 들러보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나이키 한정판 모아놓은 것은 정말 무시무시했습니다.

 

 

이거저것 받은거 한국서 정리하고 사은품도 정리하고

 

 

지금은 모두 선물해버려서 산게 남아있질 않네요

 

 

다시 역으로 가는 길에 들른 신사

여우 신사 같은 데 ....구경만 하고 나왔어요

지하 상가는 짐이 너무 많고 파는 상품이 그렇게 또 일본 색이 진하지는 않아서

그냥 패스 짐놓으러 바로 호텔로 다시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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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할 곳 찾으시면 하카타 역 AMU 한큐 기테 둘러보시고

또 여기 돈키호테 쪽 거리로 오실 텐데 대강 이런 분위기입니다. 참조만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