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주가 23년 배당금

오랜만에 올려보는 투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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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저는 진로소주 먹어보고 테라나왔을 때 하이트 진로 투자해서 나쁘지 않은 투자 성적을 거두었다가 제대로 노선을 정하지 못하고 켈리까지 끌고갔었습니다만 결과적으로 매우 좋지 않습니다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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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오프라인 매장에서 카스나 한맥을 먹는 것을 보지 못했지만

주가나 판매량은 늘 2위인데다 잦은 파업에 주가에 아무런 관심이 없어보이는

경영진, 아니 회사를 소유한 자들

요즘 누가 그랬어요2만원 이하에서 사면 무조건 이득이고 미래가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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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2만4천에 그랬고 제 위에 누군가는 2만8천에 그랬습니다.

라거의 반전

지금도 간간히 마시지만 한국인에게는 그냥 적절한 라거

밍밍한 맥주에 소맥용 맥주말고는 그다지 마실 생각이 없는 시장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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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게 예상과다르게 흘러갔습니다. 코로나 이후 오프라인 재가동에도 전혀

미동도 없는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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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회사차원에서 별다른 조치도 없습니다.

그래도 진짜 하나 마음에 드는 것은 배당은 따박따박 나온다는 것

벌써 2년.....올해로 3년차인가요 사고팔고 하다 모으다 이렇게 늘 함께가는데

맨날 아쉬운 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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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률 19%...... 배당일 4월5일입니다.

경쟁사에서 (OB)

한맥 이런 카스도 아니고 뭐도 아닌 이상한 맥주를 내주며

적절히 자리보존만 하고 있는데 전혀 치고나가질 못합니다. 시간을 많이 줬는데

켈리 내고 손석구 광고 냈다고 재정에 영향을 미칠 정도면 이제 가만있는 것도

회사 경영실적엔 도움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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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한국 시장 특성이 그렇다는 거겠죠 먹던거 마시던거만 팔립니다.

 

 

아무리 재무재표 분석하고 시나리오를 세워도 결국은 기대감이 생겨야 돈이 모이고

주식이 오를건데 요즘 이런 주류회사가 증권사 리포트나 방송에 나오는 일이 전혀없습니다.....사모으기에도 너무 먼미래를 기다리는 것 같고 많은 게 애매한 하이트 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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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배당 편지 받아보고 한번 올려봅니다만 올해도 그냥 조용히 기다려만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