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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태크이야기,머니스토리

국장 떠나는 개인투자자, 미국이 답인가

by 해리보쉬 2024.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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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han.co.kr/economy/finance/article/202405211632001/?nv=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portal_news&utm_content=240521&utm_campaign=newsstand_sub_thumb2C

 

“국장 떠납니다”···2연속 하한가 ‘HLB’에 신뢰 무너진 코스닥시장

“이젠 못 버티겠네요. 국장(국내 주식시장) 떠나겠습니다” 최근 2거래일 연속 하한가 직격탄을 맞은 제약회사 ‘HLB’ 종목토론방에서 나온 말이다.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2위였...

www.khan.co.kr

사실 HLB같은 경우는 전형적인 바이오주의 임상승인 실패에 따른 바이오주의 모습이라 이것만으로 코스닥을 논하기엔 좀 무리가 있지 싶은데

HLB라는 이름으로 상장시킨 회사들만 해도

이만큼......죄다 하한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바이오섹터에 찬바람을 제대로 불어넣었습니다.)

코로나의 상승분을 최근 1,2년에 다 반납한 세계증시가 이제 다 살아나고 있는 데

한국증시만 유독 힘이 없네요

"국장에 투자하지마라" 는 십수년째 듣고는 있지만 다시한번 이걸 느낍니다.

코스피,코스닥 전체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회사는 주가부양의 의지가 전혀없는데(미국 빅테크의 자사주 소각과 주주환원정책을 보면 더욱 비교됩니다.)

정부의 밸류업이란 것도 그다지 신통치 않습니다.

부동산 하나만 바라보고 달리니 미국과 금리차가 2% 따라 올리지도 못하네요

저도 국장은 원래 하던 규모에서 반정도는 팔고 매달 적립식으로 미국 ETF 관련

다양한 상품들 사보고 있는 데요

국장에서 일부종목으로 크게 벌기도 했지만 결국은 몇 종목이 수익률을 다 까먹고

평균에 회귀합니다.

이거 외에소 ACE 빅테크, 채권혼합, 비만치료제 등등을 샀는데 산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수익률도 좋고 다달히 월배당 주는 것도 있으니 매달 배당받는 재미도 있고 좋습니다. 하나 아쉬운것은 ISA계좌로 사지 않아서 세금을 자꾸 내는 것

개인연금이랑 IRP로 산 펀드와 ETF도 거의 미국쪽으로만 구성했는 데

수익률이 좋네요. 미국이 진짜 답인가 싶습니다.

거의 단타의 장으로 전락해버린 국장......희망이 안보이긴 하네요

항상 비중을 나눠 담아서 리스크를 관리해야겠지만 지는 십수년간의 경험은 돈 전부 미국으로 실어라 라고 하고 있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운영하시는 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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