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영화 스타쉽트루퍼스

by 해리보쉬 2024. 10. 23.
728x90
반응형

Genocide doesn't compare to this.

인류의 학살 정도로는 비교할 수 없다.

A new kind of enemy. A new kind of war.

새로운 적군. 새로운 전쟁.

The paratroopers of the future are here... And their enemies aren't HUMAN.

미래의 공수부대가 도착했다... 그리고 그들의 적은 인간이 아니다.

When you battle 6 trillion enemies that will eat you alive, there are only two rules... EVERYONE FIGHTS. NO ONE QUITS.

인간을 산 채로 잡아먹는 6조 개체의 적과 싸울 때의 규칙은 둘 뿐... 모두가 싸운다. 후퇴란 없다.

영화 영문판 홍보 전단지

In Every age there is a cause worth fighting for, but in the future the greatest threat to our survival will not be man at all. Now the youth of tomorrow must travel across the stars to face an enemy more devastating than any ever imagined.

모든 시대에는 싸워야 할 이유가 있으나, 미래에는 우리의 생존을 위협하는 게 다른 '사람'이 아니다. 이제 미래의 젊은이들은 그 누구의 상상보다도 심각한 재앙인 적을 마주하러 성간을 헤쳐야 한다.

나무위키

워낙 유명한 영화라 다 아실겁니다.

굳이 고전에 넣기는 했는 데 요새 분위기면 90년대 영화면 고전이겠죠

이 영화는 당시 SF느낌을 너무 잘 살린 영화로

뜬금없이 곤충문명의 외계인이 지구인을 공격하기 위해 운석을 날리고

이에 반격하기 위해 모인 인간 군대의 우주 정벌기를 그렸습니다.

TV에서도 정말 지겹도록 여러번 틀어줬구요

저도 많이 봤었습니다만 2,3....이후로 이어지는 작품에 애니메이션 작품들은

그대로 다 잊혀지고 그래도 1편만은 전설로 남았습니다.

1편은 무려 한국 더빙판도 있습니다.

스타크래프트 국민 게임 스타

여기서 저그도 이 영화의 모티브라는 이야기가 있구요 확장팩 테란 엔딩은 이 영화 패러디라고도 합니다.

https://youtu.be/zPYuV_jGk7M

2편부터는 좀 시간 낭비 같은 느낌이 있고 1편은 한번쯤 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스토리 자체는 단순한데 설정들이나 전투씬을 보는 것만으로 충분히 재미있습니다.

우주에서 외계인과 전투를 벌이는 것이 일상화 된

미래 지구를 배경으로 하고 있구요

이 외계생명은 굉장히 강력한 신체능력과 번식능력으로

엄청난 개체수에 총도 통하지 않을 만큼 단단한 외피에

두려움이 없는 조직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외계인의 시체를 실습하는 지구 청년들

그리고 여기 이 분

예전에 천재소년 두기(아실려나요....고전입니다.)를 했었죠

어린시절 유명세를 탄것치곤 멀쩡하게 컸습니다.

최소한약으로 사망치는 않으셨죠...무서운 헐리우드세상

그리고 이 학생들(?미래엔 노화가 더 심한가)

잔인하게 살해된 외계인의 반격에

대규모 군단을 꾸려 외국행성으로 공격하는 공격대에 합류합니다.

그러나 사회가 그렇듯이

누구는 보병으로 누구는 함선 조종사로 역활이 나뉩니다.....

이 영화에서 보병의 역활은 스타크래프트 마린과 같습니다.

총알받이...인간 방패

(초반에 주인공에서 강짜를 놓는 이 친구 외모만 보면 악당같은데 진국이다)

미래에는 남녀가 화장실 샤워장까지 같이 쓴다는

독특한 설정

인간의 지성과 본능의 컨트롤이 변했다는 것인가.....

그리고 주인공 리코는 실수로 훈련 중 동료를 잃게 되고.....

이 군대에서 퇴출될 위기에 놓이게 됩니다.

학창 시절 여친은 장교가 되어서 높으신 분들 무리에서 놀고

일반 보병인 그는 점점 힘든 처지에 놓이게 됩니다.

어떻게 보면 이런 인간사야말로 제일 잔인하죠

이게 현실과 제일 가깝거든요

저 군대있을 때는 산에 고라니하고 멧돼지는 봤었는데

이런 애들은 없었거든요

90년대 감성이 듬뿍 나는 영화구요

볼거리만으로도 재미납니다.

저렇게 문명이 발달해 행성이동을 하는 인류인데도 여전히 화약을 쓰는 소총으로 사람이 직접 저런 괴물을 상대하는 것

이런게 또 낭만이거든요

지금은 좀 어설퍼 보여도당시에는 정말 화끈했습니다.

이렇게 외계문명과 대규모 접전을 그린 영화가 잘 없었습니다.

딱 평론가는 낮은 평점....

관객은 모두 만족하는 그런영화

특히 남성들에게 최고의 인기였습니다.

비쥬얼 하나만큼은 잘 뽑았어요

저 불을 뿜는 대형 개체는 울트라 리스크 정도 되겠네요

전장에서도 싹트는 사랑

저그아포칼립스를 외계 행성

외계종족으로 바꿔놓은 듯한 영화

여자분들은 좀 않좋아할 거 같기는 한데

90년대 작품 중 빼놓을 수 없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SF영화 좋아하시고 혹시나 스타크래프트 하시는 데

이 영화 안보셨으면 꼭 보세요~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