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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65

by 해리보쉬 2024.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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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비행 중 행성과의 치명적인 충돌이 일어난 후, 조종사 ‘밀스’(아담 드라이버)와 유일한 탑승 생존자 ‘코아’(아리나 그린블랫)는 6,500만 년 전 공룡의 시대 지구에 불시착한다. 모든 것이 위험과 죽음과 맞닿아 있는 상황, 그들은 거대한 행성과의 충돌 전, 반드시 지구를 탈출해야만 한다!

네이버영화 소개

초반부터 리뷰에 굉장히 강렬한 단어를 써보자면

아담 드라이버의 필모에서 좋지 않은 영향일 거 같은 영화

소니픽쳐스에서 만들었는 데 소니 자본이면 헐리우드 영화라도 일본 입김이들어가는 것인지 감성이 뭔가 조금 다릅니다.

언제나 통하는 아이템인 공룡에

SF세계관

괜찮은 배우들,괜찮은 연기에도 뭔가 썩 큰 재미는 느껴지지 않는다

라는 게 솔직한 평이지만

역시나 빠르게 OTT 시장으로흘러났죠

(가격도 저렴합니다.)

우주선 사고로 6500만년전 과거 지구로 보내지는 남자

미래로 갔다면 혹성탈출이 되는 건가요

과거로 가면 항거불가능의 무력을 가진 공룡의 세상

미래로 가면 인간의 기술력을 갖춘 원숭이들의 세상

죽음의 이지선다

그래서 늘 깨우친자들이 말씀하시나 봅니다.

현재를 살아라!

우주에서도 만나는 교통사고

안전벨트를 착용해주십시요!!!!

호흡기는 어른이 먼저 착용해주시고!!!!

그러나 모두 죽고 혼자만 남은 주인공

홀로 불시착 지역을 탐사하다 또다른 생존자 여자아이를 발견합니다.

다른이들은 냉돈보존캡슐에서 미처 깨어나지 못합니다.

영원토록.....

어쩌면 과거 서울일지도 모르는 이자리

이 곳에도 생명체가 있었으니 바로 공룡입니다.

그리고 이 극한 상황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주인공

직장인은 괴롭습니다.

사실 공룡이 나오면 거의 평타는 치는데요

초중반까지는 굉장히 재미있습니다.

특히 익룡이 나오는 여기 이장면....

여기서 공룡과의 사투는 무척이나 사람 심장 쫄깃하게 하는 뭔가가 있습니다.

대유잼입니다.

그리고 안나오면 섭섭한 티라노 형

항상 이 형을 관객은 기다립니다.

근데 이분의 활약이 다소 미미합니다.

뭔가 재미가 한방 터질거 같으면서도

잔잔하게 너무 잔잔한 다큐처럼 흘러가는 영화

65

추구하는 바가 뭔지 좀 묘합니다.

잔잔한 공룡영화라니....

저는 굉장히 신선하게 보기는 했는 데요

역시나 관객평은 그다지 좋지 못합니다.

이 배우 작품들이 대체로 좀 그런면들이 있긴한데요

결국은 시나리오 탓이겠죠

https://youtu.be/qUaeE30DEcM

콰이어트 제작진이 만들었다는 데

콰이어트는 소리라는 굉장히 자연스럽고일상적인 소재로 공포를 만들었는데

 

이 영화도 공룡을 사용해 비슷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훨씬 임팩트가 큰 연출대상인데

다소 밍숭맹숭하다는 게 다른점입니다.

OTT로 보기엔 적당할지도....라는 정도의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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