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사건을 일으키며 신뢰를 잃는 한국 게임사

요약

1. 사기캐 출시해 놓고 툴팁에 없는 성능이 있어 문의하자 모호하게 답함

2. 유저들이 막 사들이니까 너프.

3. 게임사 문제 많이 터지고 있는데, 변하는 거 없음.

결국 항의가 더욱 거세지고 요새 유행하는 트럭시위까지 갈 지경에 이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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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들이 싸워서 이김 롤백됨(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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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사건 이전엔 리니지

유저들에게 구매하게 유도해놓고

밸런스 깨지고 기존 유저들항의하자

백썹 해버린 다음 이번엔 구매자가 항의하자 환불은 안되고 게임내 재화로 주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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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센터 공식입장이 저런거면 진짜 심각한건데 이런걸 왜 게임이라고 붙잡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https://youtu.be/EMdFPlVSIZo

매번 이래왔지만 자신들이 언급했듯이 특별한 저항없이

그냥 계속 게임에 수십억씩 들이박던 유저들이 떠나기 시작하는데

이것도 얼마나 갈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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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사가 심리적으로 유저를 가지고 놀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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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해도 술담배처럼 언젠간 돌아오게 하기 쉽죠

사태가 본격적으로 이슈가 되어 인터넷에 화제가 된 당일 터진 주가하락도 벌써 다 회복했습니다.

문제는 리니지m이 해외 팬덤이 거의 없다는 것인데요.....대만쪽에 출시했지만

기대이하의 성적으로 국내유저가 떠나면

이제 신작을 기다려야하는데 거의 모든 게임이 유사하게 운영되는 엔씨라

이 사태는 유저들이 존재하는 한 영원히 반복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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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실제로 타격을 입고 급격한 내리막길을 걷는 메이플이 존재하죠

이미 수억을 지른 유명bj도 손절하면서 더욱 급락세를 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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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률조작사태에서

자유로울 한국 기업은 몇없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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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게임사가 모바일 자동게임을 만들어 뽑기로 돈을 버는게 이제는 "게임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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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는 그래도 게임성이 살아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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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와 컴투스, 그리고 블리자드를 믿습니다.

(순서대로 붉은 사막, 서머너즈워 ip 확장, 디아블로 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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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런 사태와 반대의 횡보를 걷는 회사는 의외로 또 중국회사입니다.

텐센트......중국내 판호는 나지 않는데 해외에는 엄청나게 수출하며 잘 나가다

뜬금없이 공산당에게 독점기업으로 찍혀 고생했죠

어쩌면 지금이 기회일지 모릅니다.

사실 여기도 중국 기업 특성에 한국식 사업구조를 끌어들여 과금유도가 심하지만

슈퍼셀이라는 굴지의 게임회사를 흡수함으로서

각종 클래쉬 게임을 보유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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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6eKE9pf01FY

요번에 또 3개가 새로 출시됩니다.

과금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확률도 아니고 자동게임도 아닌

순수 퍼즐이나 전략을 추구해서 어쩌면 남아있는 몇안되는 순수 게임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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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란의미는 사실 돈 못버는 회사일 수도 있지요

게이머들은 쉽게 얘기하죠

짱x 게임안해 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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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lol가 원신의 인기는 비슷한 맥락으로 없어서 못사는 플레이스테이션과 스위치게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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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댓글을 남기며 피력하는 하드코어 게이머들과 어디회사인지 어느나라 게임인지 모르고 그저 게임이 재미있으면 플레이하는 두 계층의 차이는 극렬하게 대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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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코어 계층을 끌어들이려고 노력한게 리니지 같은 한국 회사

그리고 후자가 스위치 게임(동물의 숲같은....)이나 슈퍼셀 게임 같은 회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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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는 소비층 확실하고 타켓이 분명하니

사업구조는 확실한데

너무 오랜시간 호구로 봐온 기간이 길었는지 이번에 크게 들고 일어나는 데

이걸로 과연 게임사가 바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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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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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고 빠르게 성장하고

이기려고만 하는 한국문화에서는 결국 저런 dogpig 게임이라는게 더 어울릴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