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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글래디에이터2

by 해리보쉬 2024.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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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영웅이자 최고의 검투사였던 ‘막시무스’가 콜로세움에서 죽음을 맞이한 뒤 20여 년이 흐른 후. 쌍둥이 황제 ‘게타’와 ‘카라칼라’의 폭압 아래 시민을 위한 자유로운 나라 ‘로마의 꿈’은 잊힌 지 오래다. 한편 ‘아카시우스’ 장군이 이끄는 로마군에 대패한 후 모든 것을 잃고 노예로 전락한 ‘루시우스’는 강한 권력욕을 지닌 ‘마크리누스’의 눈에 띄어 검투사로 발탁된다. 로마를 향한 걷잡을 수 없는 분노, 타고난 투사의 기질로 콜로세움에 입성하게 된 ‘루시우스’는 결투를 거듭하며 자신이 진짜 누구인지 알게 되고 마침내 로마의 운명을 건 결전을 준비하게 되는데...! “나는 권력을 위해 싸우지 않는다!” 역사로 기억될 새로운 반란이 시작된다!

네이버영화소개

스토리는 시점이 20년뒤로 지났을 뿐이지

거의 똑같네요

한편으로는 검투사 한명이 나라의 운명을 바꾸지 못한다는 반증인가요

폴 메스칼 페드로 파스칼 코니 닐슨 덴젤 워싱턴

출연진,감독 모두 훌륭하네요 근데 폴 메스칼 님은 첨보는거 같기도 하구요

 

Echoing its predecessor while upping the bloodsport and camp, Gladiator II is an action extravaganza that derives much of its strength and honor from Denzel Washington's scene-stealing performance.

전편을 흉내내면서 유혈낭자한 검투와 주둔지의 모습은 더 증폭시킨, <글래디에이터 II>는 덴젤 워싱턴의 신 스틸러와도 같은 연기로부터 많은 힘과 명예를 얻은 화려한 액션쇼다.

로튼 평가 총론

스펙터클 중독에 서사는 물벼락, 재탕

- 박평식 (씨네21) (★★☆)

박평식님 영화평이 항상 저랑 감상은 비슷하던데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연말이라 남은 연차를 소진할라고 해서 평일에 본의아니게 하루씩

매주 쉬고 있는 데

와이프는 전혀 보고싶어하지 않아 혼자봤었습니다.

제 평은 역시 헐리우드2편의 저주는 강했다.

시나리오는 개연성이 다소 떨어졌고 스케일은 커졌지만 전작의 재탕으로 보인다.

전작이 없었다면 독립적인 작품으로 봐도 현시대에 통할지는 의문이다.

하지만 기본에 충실했고 액션씬이 매서워 볼만한 오락영화

한마디로 무난하다! 정도입니다.

전편의 막시무스는 가문의원수

자신의 가족을 헤친 황제에 대한 복수로 노선이 깔끔했는 데

이 후배는 스케일이 너무 커

로마백성과 로마를 위한 리더십을 자꾸 발휘하려고 하는데

정치인 같은 혹은 시대의 메시아 같은 메세지가 너무 강했어요

콜로세움 전투신은 전작보다 강해졌고

슬슬몰락해가는 로마의 분위기와

일본 애니메이션 캐릭터 같았던 미친 황제

황제가 죽인것은 3편인가

https://youtu.be/yYc9tYC1DoU

https://youtu.be/eCO6NOFLXYY

1,2편이 워낙 스케일이 크고 대작이라 다음편을 만들 기는 힘들어보입니다.

그래도 나쁘지 않은 액션영화인데 확실히 컨텐츠의 다양화와 파편화

정확한 핀포인트 타겟이 없어진 이런 옛날 스타일의 영화는 대중성은 없는 것인지

글래디에이터1때는 패러디와 주요 대사 언급 등

미디어에서 많이 다뤘는 데

마치 OTT에 영화한편 잠시 나왔다 잊혀지는 것처럼

한국에서는 광고조차 거의 못봤다는 게 신기할 정도

세월이 무색합니다. 로마 검투사이야기는 언제나 재미난 소재

너무 기대하지 않고 보면 괜찮은 작품

극장서 볼만한 작품이 적은 겨울인데 ...다음 작품이나 찾아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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