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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닥터 후 조이 투 더 월드 (2024 크리스마스 스페셜)

by 해리보쉬 2024.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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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팻의 마지막 에피소드라고 하더니

정말 나오긴 했습니다.

조이 투 더 월드

제목인데 또 마지막 대사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 이름 조이가 다른 의미로도 사용되는 데

마지막에 찡하긴 합니다.

크리스마스 스페셜이라는 데

닥터후를 놓은 지 오래지만

언제봐도 기발한 상상력하나는 최고입니다.

닥터가 벌써 15대? 중간에 흑인 여성분이 들어오면서 시끄럽다 라는 것을 뉴스로만 보고 그 이후로 놓은 거 같네요

이번 닥터후는 엉뚱하기는 해도 차분해서 좋네요

몇몇 주인공들은 다소 산만했습니다.

과거 작품들은 지금봐도 미드와는 다른 매력이 있어 재미난데요

시공간을 넘나 들며 우주인들과도 싸우기 때문에

그 무대가 정말 끝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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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작품의 세계관이 이렇게 깊은 데 스페셜 한편에 너무 큰 이야기를 쑤셔박았다라는 느낌이 강해 시나리오는 좀 아쉽네요

짧은 시간에 너무 많은 이야기를 하려는 듯해서 산만해요

닥터후 시리즈가 대대로 이렇기는 했는 데

단편으로 한개면 좀 정돈이 필요해보입니다.

https://youtu.be/fcF7tPDKUgU

그렇다면 이 작품을 단편으로 기존 시즌 15를 안보신 분에게 추천하는가

하면 감히 괜찮다고는 못하겠네요

닥터후 팬을 위한 크리스마스 스페셜입니다.

조이 투 더 월드!!!

마지막 장면만은 아주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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