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한지 십년이 넘었는 데 프라이팬은 늘 코팅이 벗겨져 버립니다.
이것도 사진이 표현이 잘 안되었는 데 가운데쪽이 코팅이 벗겨져 색이 다릅니다.
살때는 코팅이 절대 벗겨지지 않는 제품이라고 해
셋트로 샀는 데 셋틑로 산거 전부 바꿔야 할 시기가 찾아오고 말았습니다.

그러다 찾게 된 것이 스탠팬
이른 바 스테인리스 프라이팬이죠
김풍이 이번에 선물받았는 데 사용하기 까다로워 실비아라고 이름붙여진 스탠팬이
저주라고 불리는 에피소드도 있었습니다.
코팅이 없어 벗겨질일은 없지만 미리 중불에 3분정도 달궈 기름을 먹여 사용해야한답니다. 아니면 엄청 달라붙어요
그럼 스탠팬과 코팅팬의 차이는 뭘까요?
스탠팬과 코팅팬은 각각의 특성과 용도에 따라 장단점이 뚜렷합니다. 아래에 비교해 보았습니다:
스탠팬 (스테인리스 팬)
장점:
내구성: 스테인리스 재질로 만들어져 긁힘이나 충격에 강하며,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안전성: 코팅이 없기 때문에 유해 물질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용도성: 다양한 요리에 적합하며, 고온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세척 용이: 강한 세척 도구를 사용해도 손상이 적습니다.
단점:
열 전도율: 열이 고르게 전달되지 않을 수 있어 예열이 중요합니다.
무게: 상대적으로 무거워 조리 시 다루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눌어붙음: 예열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음식이 쉽게 눌어붙을 수 있습니다.
코팅팬
장점:
비눌어붙음: 음식이 눌어붙지 않아 요리가 간편하고 세척이 쉽습니다.
가벼움: 스탠팬에 비해 가벼워 다루기 편리합니다.
빠른 조리: 예열 시간이 짧아 조리 시간이 단축됩니다.
단점:
내구성: 코팅이 벗겨질 수 있어 주기적으로 교체해야 합니다.
유해성 우려: 코팅이 벗겨질 경우 유해 물질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고온 조리 제한: 고온에서 코팅이 손상될 수 있어 사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결론적으로, 스탠팬은 내구성과 안전성을 중시하는 요리에 적합하고, 코팅팬은 간편함과 빠른 조리를 원하는 경우에 적합합니다. 사용 목적과 요리 스타일에 따라 선택하면 좋습니다!
이런 장단점이 있습니다. 예열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약간 까다로운 사용법 외에는 코팅팬대비 장점이 (코팅팬의 단점이 없는 거죠) 돋보입니다.

처음 사보는 스텐인리스팬이라 일단 한개만 적당한거로 골라봤어요
핀일로 제품입니다.
맘에 들면 사이즈 다른거도 좀 사보려구요


통5중이 중요하다는 데 사실 너무 디테일한건 잘 모르겠고
잘 안달라붙고 세척이 용이하면 좋겠습니다.


제품 도착 후 열어보아요

일단 적당한 크기로 웬만한 요리에 다 쓰이는 범용사이즈정도로 선택

사용법이 적혀있습니다.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받으시면 세척을 해야합니다.
(발포세정제,과탄산소다 사용금지)

인덕션 사용 가능 제품입니다.
요즘에 인덕션 잘쓰고 있어요


반드시 세척해야합니다.
처음 받았을 때 반드시 세척!!!
꼭 해주세요


물과 식초1큰술로 15분이상 끓여 소독히 기름티슈 세척합니다.
저는 올리브오일로 키친타월에 적셔 닦았습니다.


세척은 처음 받았을 때 반드시 해주세요
그리고 사용시에는 약불로 최소 2분이상 예열 후 조리하세요

그리고 세척 시 위 참조요
그리고 받자마자 여러가지 해봤어요

감자도 볶아보구요


돼지고기도 구워봤어요
둘다 3분정도 예열 후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조리후 위 예시처럼 약간 달라붙거나 색이 변한거는
식초를 끓여서 세척하니 깨끗해집니다.
일단은 생각보다 사용이 어렵지 않구요
초기에 예열한다는 과정이 좀 귀찮기는 해요
그래도 정도가 심하지 않아 만족하고 쓰고 있습니다. 계속 써보고 익숙해지면
다른 형태랑 사이즈도 스탠팬으로 구매해야겠어요
그럼 코팅팬 벗겨짐으로 고민해보신 분들
스테인리스팬 한번 고려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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