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남양제품 2개월간 판매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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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불가리스 코로나 예방 효과' 남양유업 고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남양유업의 불가리스 제품 코로나19 억제 효과 발표와 관련해 회사 측을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고 영업정지 2개월의 행정처분을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남양유업 세종시 공장에서 생산하는 우유와 요구르트, 치즈, 버터 등 유가공 제품은 내일부터 2달간 판매가 금지됩니다.

​남양이 그동안 불매운동으로 한참 시달리면서 주가가 곤두박질 쳤죠 실제로 최근엔 적자로 돌아서기까지 했습니다.

도대체 무슨의도로 이런 말도 안되는 소문을 흘려서

주가를 일시적으로 띄웠는지

이거는 조사 들어가야된다고 봅니다.

의도적으로 실험하고 결과를 알린거면 처벌받아야죠

식품의약처가 빠르게 대처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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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투자법중에

제품이나 안정성 , as 이슈로 급격히 주가가 빠진 기업을 갭을 노리고 들어가는 방법이 있었습니다.

결국 회사 펀드멘탈이 살아있으면 사고 전 주가는 회복한다는 믿음이 있는거죠

그런데 여기는 안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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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 3월 초쯤 사놨으면 순식간에 두배 만드는 방법은 영화에서나 보던 거네요

남양이 건강한 사람들이니 뭐니 하며 남양이라는 이름 지우기로

많은 제품을 출시하는데

네티즌들이 어플까지 만들어가며 불매하여

아주 아주 안좋은 상황인데

하필 다시 이미지

처음부터 망쳐서 이런 사태를 벌이게 한 그 이미지를 다시 망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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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CEO 리스크만큼 크게보는게 이런겁니다.

시장퇴출 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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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 아주 아주 큰 주의가 필요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