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에피소드 6개청불스릴러
일자리를 찾아 대도시 방콕에 상경한 남자. 응급 구조팀에 합류해 방콕 생활을 시작한다. 잇달아 발생하는 일련의 사건으로 서서히 드러나는 수상한 정황들. 이 도시에 어두운 비밀이 있다.

영화가 아니라 드라마입니다.
방콕,푸켓 경로로 저는 신혼여행을 갔었습니다. 와이프에게 언젠가 여길 다시와보자 라고 했었는 데....
이 드라마보면 가면 안되겠어요 ㅎㅎ

방콕 제목은 천국과 지옥인가봅니다.

방콕에서 왕족을 만나면 이런 기어가는 자세로 인사해야한다는데
이런게 현세의 지옥이죠
다행히 저는 만나주지 않드라구요 기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감독: 꽁끼앗 콤시리
출연: 수꼴라왓 카나롯, 아티따야 뜨리부다락, 산야 쿠나꼰
장르: 액션, 스릴러, 드라마
러닝타임: 2시간 27분
공개일: 2024년 9월 26일
플랫폼: 넷플릭스
이 착한 아저씨가 방콕에서....천진난만하게 그저 사람들을 구조하며
사명감을 가지고 살아가다 만나는 재난
방콕의 어두운 뒷골목에서 펼쳐지는 긴박한 이야기. 응급 구조대원 완차이(수꼴라왓 카나롯)는 도시의 범죄 조직과 부패한 경찰 사이에서 생존을 위한 사투를 벌인다. 어느 날, 그는 납치된 소녀를 구하려다 방콕의 지하 세계에 깊숙이 발을 들이게 된다. 시간이 흐를수록 그는 단순한 구조 활동이 아니라, 거대한 음모 속으로 빠져들고 있음을 깨닫는다. 정의와 생존 사이에서 그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구조원도 사람이고 가족이 있는 데 가족들은 그를 원망하고
세상은 악으로 가득차있습니다.
완차이 (수꼴라왓 카나롯): 응급 구조대원. 납치된 소녀를 구하려다 범죄 조직과 얽히게 된다.
메이찌 (아티따야 뜨리부다락): 수습 간호사. 완차이와 함께 사건을 조사하며 점점 더 깊은 음모 속으로 빠져든다.
신 (산야 쿠나꼰): 총잡이 출신 택시기사. 범죄 조직과 경찰 사이에서 위험한 거래를 한다.
도시가 지옥인 이유는 정부의 부패로 악을 방치하기 때문이죠
무법적인도시에서 일반 시민들이 행복하게 살 수 없습니다.
무협이란 것
강호라는 것도 이렇게 탄생했죠
중앙정부가 범죄와 개개인의 탄압을 무시하고 내버려두면서
생기는 일
힘에 저항하는 힘의 모임
그러나 우리의 착한 아재 완차이는 혼자입니다.
그저 순진하고 착하기만 한거 같은 이 아저씨
이 사람의 분투가 너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아저씨 아저씨 하니깐 이 아저씨

이 분이 생각나는 데요
그러나 우리 완차이 , 태국 아재는 이정도 능력은 없습니다.
구조대원인 평범한 일반인
근데 이 드라마 방콕을 아주 어둡게 묘사하는 데요.....
멕시코를 뛰어넘는 마약강국 같습니다.
관광객으로서 제가 본 태국하고는 다르겠지만 이정도는 아닐텐데
아마 영화적 해석이겠죠
(그렇다고 믿고 싶습니다.)
거의 디스토피아적 세계관이라 보는 데 불편한 감정이 떠오를 정도인데요
이정도면 태국판 매드맥스라고 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주인공이 너무 순딩순딩해서
영화로서 극적인 긴장감이 떨어집니다.
서울갔더니 갑자기 사람들이 납치 하고 총쏘고 마약팔고 그러진 않지...
그러나요?
뭔가 작품의 의도는 알겠는 데 다소 개연성은 떨어져보일 정도의
딥 다크한 세계관
이걸 다보고 있었던 저도 꺼이꺼이할만한 작품
신선하긴 하네요 태국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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