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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이야기

하이면 포차 멸치칼국수

by 해리보쉬 2025.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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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혼자 저녁을 때워야합니다.

가족들이 없으면 요리 의욕이 확 줄어듭니다. 혼자 먹는 데 굳이....

라는 생각이 강합니다. 이럴때는 면요리

라면과 돈코츠라멘,칼국수,우동 중에 고민하다가

칼국수로 결정

믿음과 신뢰의 류선생

류수영님이 광고하는 제품

하이면 이거 마트에서 우연히 추천받아 산건데

그 뒤로 우동하고 칼국수 왕왕 사옵니다.

 
 

이거 면이 미쳤어요

진짜 쫄깃 탱글합니다. 제품이라고 하기엔....유명 맛집같습니다.

왼쪽의 레시피는 1인분 기준입니다.

지난번 처음 먹을 때는 대파 정도만 넣고 스트레이트로 조리해 먹었는 데

면은 만점인 데 국물이 좀 너무 매운맛이 강조되어 아쉽고 식감이 좀 부족하다

고명이 필요하다 느껴져서 이번엔

버섯,호박,양파,알배추 추가해줬습니다.

채소를 익혀야하니 물은 500ml로 하고 물을 많이 잡았습니다.

싱거우면 간을 좀 더 해줄 예정

호박이 완전히 익는 기준으로 중간 중간 체크

면을 넣으면 2분 정도후에 빼내야하니 채소를 미리 익히기 위한 조치

 
 

스프넣고 간마늘도 넣었습니다.

 
 

면넣고 끓이면서 보니깐

간이 살짝 부족한 듯하여 굴소스 반스푼 추가

면은 풀어줘야합니다.

1분정도 지나면 풀리기 시작하니 완전히 풀어서 익히세요

안그럼 뭉쳐요

그리고 후추 촥촥 하고 완성입니다.

가게에서 파는 비쥬얼같이 되었습니다.

만두는 배가 그렇게 고프지 않아 한알만 넣었는 데요

비쥬얼에는 수제비도 조금 들어가주면 좋았을 거 같네요

김치는 파김치 낙첨

그리고 단무지도 잘 어울립니다.

 
 

역시 면이 아주 좋습니다.

쫄깃하면서 탱글탱글해서 진짜 씹을 때 식감이 주는 묘미가 큽니다.

 
 

자 이번엔 국물

지난번에는 매운맛이 좀 쎄다고 느꼈는 데

물을 좀 더 잡고 채수도 나온 데다 간을 따로 해줬습니다.

시원합니다. 캬~ 너무 좋네요 거의 베스트 조리예시라고 자부합니다.

원래 국물은 포차 컨셉이라 그런지 좀 너무 칼칼해요

만두도 아주 좋습니다.

전체적으로 칼칼하고 멸치육수라 단맛을 알배추와 양파,애호박이

보태주니 최고네요

진짜 맛있었습니다.

채소들이 식감도 다양하게 해주구요

만두까지 만두는 오랜만에 고향만두

간만에 국물까지 다 먹었습니다.

아주 좋아요~

그냥 먹어도 맛있긴 한 제품인데요

너무 고명이 없으면 칼국수 풍미가 좀 안살죠

저처럼 해드시면 맛 2배 보장입니다.

맛있어요 이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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