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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국애니 미스터로봇

by 해리보쉬 2025.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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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기존의 제목은 '강철아빠'였으나, 미스터 로봇으로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감독에 의하면 구상 단계만 12년이 걸린 작품이라는 데

이 작품

한국 애니에서 그것도 로봇물을 과감히 시도했습니다.

실사영화의 느낌을 내려고 카메라의 느낌에 신경을 많이 쓴 작품이라고 하는데요

지미집도 사용됐다고....(애니지만 실사 촬영도 들어가나보네요)

극장 체험에도 초점을 두고 연출했기에, 사운드, 화면 구도, 액션 시퀀스 모두 극장에 맞춰져 있다고 감독께서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인공지능 로봇으로 자동화된 근 미래.

K-ROBOT 인더스트리의 쇼케이스 현장에서 새로 출시된 로봇 ‘맥스’가 치명적인 사고를 일으키고,

로봇 관리대 대원(RCC) ‘한태평’은 그 과정에서 혼수상태에 빠지게 된다.

이후, '한태평'은 폐기 직전에 놓인 '맥스'의 몸으로 눈을 뜨게 되는데...

한편, K-ROBOT 인더스트리의 부사장이자 삼촌 '강민'에 의해 위험에 처한 소녀 '나나'.

그 순간 등장한 '맥스'에 의해 '강민'의 위협에서 탈출하고 두 사람의 특별한 여정이 시작된다!

이야기는 인공지능 로봇이 자동화된 근 미래를 배경으로 합니다. K-ROBOT 인더스트리의 쇼케이스에서 새롭게 출시된 로봇 맥스가 치명적인 사고를 일으키고, 이를 저지하려던 로봇 관리대 대원 한태평이 혼수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그리고 맥스의 몸에서 눈을 뜨다니....정말 K로봇입니다.

K로보캅인가

사고로 세상을 떠날 위기에 로봇으로 옮겨지는 미래는

과연 살아있는 사람이 선택할 수 있는가

영화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한국 애니라 기대 안하고보실 텐데

굉장히 수작입니다.

확실히 구분되는 선악과 심플한 스토리

그리고 감독님의 인터뷰처럼 정말 신경씬 카메라워크

비쥬얼

부사장 강민에 의해 위험에 처한 소녀 나나

(저는 이 장면이 오히려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휴머노이드들에게 둘러쌓여한 식탁이 차려져있는 생일잔치

모든 로봇들이 웃어주지만 아이는 행복한가)

https://youtu.be/YHVBBAbFpGI

 

나나의 모든 것을 앗아가려는 부사장이

그녀에게 마수를 뻗어옵니다.

위기의 순간, 맥스가 나나를 구해내며 두 사람의 특별한 여정이 시작됩니다

 

언리얼3D엔진으로 만들었다는 데요

 

최근에 중국애니의 발전에 놀랍다는 글을 몇번 썼었는 데

이 작품 같은 느낌입니다.

 

딱하나 부족한게 있다면 홍보

거기다 국내에서 잘 흥하지 못하는 SF적인 세계관

OTT에서라도 흥하길 빌어봅니다.

최근에 퇴마록도 굉장히 재미나게 봤었는 데

이 작품도 흥해서 두번째 세번째 작품이 나오길 빌어봐요

개봉 이후 평가는 복합적인 편이나, 평균적으로 수작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주로 호평받는 부분은 꽤나 세세한 메카닉 묘사와 세밀한 기술력, 그리고 이대희 감독의 연출력이 꼽히며 혹평으로는 아동 만화에서나 볼 법한 평면적인 인물 묘사가 있다. 또한 고연령층이라곤 해도 다소 쓸데없다고 느껴질 정도의 유혈 묘사도 애매한 평가를 받는다.

전반적으로 영화 자체의 깊이는 거의 없다시피 하고 다 어디서 봤던걸로 차있다는 평이 많다.

나무위키

나무위키 평이 이해는 가네요

다소 어린 연령층까지 포섭하려는 것에 비해 또 의아하게 리언한 부분들

로봇애니,로봇이 사용되는 SF물에서 어디선가

오마쥬가 많은 것도 사실

하지만 영화 자체는 상당히 수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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