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IA의 최고의 요원들이 연이어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하고, 브릭레이어라는 별명의 전설적 존재로 불리우던 전직 CIA 요원 ‘스티브 베일’을 다시 불러들인다. 베일은 현직 CIA 요원 ‘케이트 배넌’과 파트너가 되어 사라진 요원들을 추적하지만 예상치 못한 반전과 갈등에 휘말리게 되는데.. 과연, 베일은 자신의 과거와 싸우며 적들을 제압하고, CIA의 존폐를 위협하는 숨겨진 적을 무너뜨릴 수 있을까? 운명을 걸고 펼쳐지는 치열한 추적과 반전의 연속 모든 것을 걸고 싸워야 하는 순간이 다가온다.
에런 엑하트 - 스티브 베일 역
니나 도브레브 - 케이트 역
팀 블레이크 넬슨 - 오말리 역
일페네쉬 하데라 - 타이 역
클리프턴 콜린스 주니어 - 라덱 역

개봉
2025.05.28.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액션, 스릴러
국가
헝가리
러닝타임
110분
배급
㈜플레이그램

영화 제목인 브릭레이어는 벽돌공입니다.
5월 28일 극장에 걸린 따끈한 신작인데요
액션의 범주에서 강력한 라이벌 미션임파서블6가 있는 데 여기에
완전 동기간은 아니더라도 같이 극장에 올리는 자신감은 대단하네요

벽돌공이라 포스터에도 저런 벽돌 표시가 있는 겁니다.

요원들이 인물
정체는 극비입니다. 전세계에서 활동하는 요원들
정보부 요원들의 정체를 기록한 파일을 탈취당하면 생기는 일을 다룬 액션영화가 많았습니다.

전직 FBI 요원 출신 작가 노아 보이드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리얼 액션과 긴장감 넘치는 서사로 주목받고 있으며, CG를 최소화한 현실적인 액션이 큰 호평을 받았다고 합니다.
(미국)

주연을 맡은 아론 에크하트는 냉철하면서도 인간적인 캐릭터를 통해 새로운 액션 히어로의 면모를 보여주었고, 니나 도브레브 역시 강렬한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앗 이장면은....마블 드라마 퍼니셔에서 퍼니셔가 하는 일과 그 장면 연출구도와 비슷합니다. 은퇴하고 벽돌공하는 주인공)

영화의 촬영지가 그리스와 불가리아로 설정되어 있어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도는 데요 미국 설정이 식상한 건 지 요즘은 미국 본토 작품이 더 적은 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미국인이 CIA하다 은퇴하고 벽돌공하는거 자체가 좀 판타지 같기도)

저는 아론 에크하트를 다크나이트에서 보고 제일 인상에 남기게 되었는 데
(하비 덴트(투 페이스) 역)
액션영화에 잘 어울리는 배우입니다.
허드슨강의 기적(Sully, 2016) – 톰 행크스와 함께 출연한 실화 기반 영화에서도 연기가 좋았죠
이미 액션으로는 런던 해즈 폴른에서 그 매력을 잘 살린 배우

영화는 현실적인 액션 외에도 개인의 선택과 책임이라는 테마를 중심에 두는데요 사건의 배후와 주인공은 얽혀있는 과거가 있습니다.

베일은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단순한 전직 요원이 아닌 과거와 마주하고 지금의 자신을 증명해야 하는 인물로 그려집니다.
미션임파서블하고 같이 걸렸다고 말씀드렸는 데요
미션임파서블은 지난 5편을 정리하는 느낌으로 시리즈의 집대성이며
그간의 떡밥을 모두 풀어내 수작이긴 하지만 전작에 대한
지식이 기본적으로 좀 필요한 한편
이 작품은 이 한편으로 오리지널
맘편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그야말로 극장용 액션영화

대신 영화의 줄거리가 너무 단순하고 액션영화의 전형적인 틀 그대로라 아쉽다는 평도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너무 꼬아져있거나 떡밥을 너무 많이 푸는 스타일을
좋아하지 않아 이런 작품이 , 깔끔하고 더 좋습니다.
영화 '다이하드 2', '딥 블루 씨' 등으로 이름을 알린 레니 할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구요 영화 '그린랜드', '엔젤 해즈 폴른'의 주역 제라드 버틀러가 제작자로 참여했다. 이 외에도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 넷플릭스 시리즈 '나르코스', '오징어 게임' 등 글로벌 콘텐츠 시장을 장악한 흥행 제작진들이 합류해 만들어 냈습니다.

난 절대 멈추지 않아
영화의 대사만큼 화끈했던 액션을 선보입니다.
극장개봉을 노리고 만들었다는 느낌이 물씬드는 데
당장 극장으로 달려갈 이유가 많아졌네요
극장 관람을 강력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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