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샐러드가 지겨워 저녁에 두부계란그라탕을 할겁니다.
다이어트하면 샐러드 필수인데 일주일 먹으면 힘들어요
두부계란그라탕은 토마토소스에 염도와지방이 있긴 하겠지만
그래도 밥보다는 낫고
포만감도 오래 갑니다.

10분 완성레시피입니다.
두부 반모,계란2개,토마토소스,치츠 아무거나 조금


두부는 반모만 잘라줍니다. 그리고 숟가락으로 듬성듬성 잘라줘요
그리고 거기다 계란 2개를 까줍니다.


그리고 계란도 그냥 적당히 섞어줍니다.
다른 간이나 추가 양념은 필요없습니다.
토마토소스는 시중제품 썼어요
오늘은 폰타나 밀라노크림치즈로제
(근데 요건 다소 느끼함이 있으니 웬만하면 토마토 오리지널이 좋겠습니다.)


이걸 6,7스푼 정도
각 계랑은 한번 만들어보시면 감이 옵니다. 신맛 계란, 두부 양은 각자 취향에 맞춰 조절합니다.


치즈는 이것밖에 없어서 그냥 슬라이스치즈 썼습니다.
첫째 샌드위치 줄라고 사놓은건 데 제가 먹습니다.
그리고 전자레인지6,7분 돌려주면 끝입니다.

약간 에그인 헬 처럼되었습니다.
이거 단백질이 대부분이라 먹으면 포만감도 좋고 아주 굿이에요
포슬포슬하니 그리고 토마토 소스가 신맛을 내주고
계란이 담백해서 아주 맛납니다.


소스가 간을 하기 때문에 따로 간 하지 마세요 그럼 염도가 너무 높아져요
그리고 치즈도 제품들 전부 간이 좀 있죠
딱하나 실수한 게 토마토 소스를 크림치즈를 사는 바람에 좀 느끼하다는 것

그래서 먹기 싫었던 샐러드를 얹어 먹었습니다.
샐러드가 남아있으시다면 한 5분 돌리고 샐러드를 위에 잘게 좀 잘라 얹어
1분정도 더 돌려도 좋겠습니다.
치즈도 종류에 따라 맛을 많이 결정하니깐 자신에게 맞는 치즈로
그런데 자주 해먹는 뭐랄까
다이어트 메뉴2번쯤 되기때문에 집에 있는 거로 하면 어지간하면 먹을만합니다.

잘 먹었습니다.
뭔가 서양요리 같으면서도 두부가 담백하니
동양요리이기도 하고
아주 맛있습니다.
주로 해먹는 것은 두부계란그라탕
아니면 두부와계란은 올리브유에 볶고
야채랑버섯 간장소스에 볶아서 얹어먹기
샐러드하고 돌려먹으면 버틸만 합니다.
제 다이어트 식단은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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